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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DS300 게이밍마우스 : 다나와 링크



MSI, 하면 떠오르는 것은... 

일명 검빨로 불리는 블랙과 레드의 조화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그래픽 카드와 메인보드가 떠오르는데요...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성능이나 마감 등에서 상당히 신뢰도가 높기도 하지요.

이런 MSI에서 이번에 "MSI DS300" 이라는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했습니다.

물론, 검빨의 상징성도 그대로 담았으며, MSI의 용가리 로고도 적용되어 있지요.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되어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이런 그립감에 보다 안정적인 움직임을 유도하기 위해서 미끄럼 방지 사이드 고무 그립이 적용되었으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착탈이 가능한 무게추 시스템까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또한, AVAGO社의 ADNS-9800 레이저 센서 탑재와 500만회의 클릭 내구성을 가진 옴론 스위치를 적용했으며

게이밍 마우스라는 타이틀답게 MSI의 용가리 타이틀에서 표현되는 RGB LED를 통해서 

다양한 LED 색상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고급 설정이나 매크로 기능과 프로필 관리 등도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채로운 기능성과 폭넓은 지원으로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한 매력적인 마우스입니다.


촬영된 마우스의 이미지도 멋지지만, 그 이상으로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를 실제 그립했을 때

무척이나 고급스럽고 편하다~ 라는 첫 느낌을 전해 받게 되더군요...


자아~ 그럼, 이제부터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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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MSI의 디자인적인 상징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검빨의 조화가 제품 박스에서부터 그대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품 박스의 전면은 많은 게이밍 마우스들의 제품 박스처럼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제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전면부가 개방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서 한 가지 차별화된 요소가 돋보이는 것은,

바로... TRY ME! 라고 적혀 있는 부분일 겁니다.

실제로 미개봉된 제품 박스를 통해서도 전면부만 오픈하면 마우스를 편하게 그립해볼 수 있도록

손목 부위에 대한 부분의 넓이가 확보되어서 실제 제품을 편하게 그립해볼 수 있도록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 실제 미개봉 상태에서 그립하는 모습은 아래의 Unboxing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편하게 그립할 수 있도록 손목 부분까지 쑥~들어가도록 디자인된 제품 박스를 찾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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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후면부의 상단과 하단에는 동일한 크기의 원형으로 된 봉인실이 부착되어 있어서

제품의 개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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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대다수의 마우스가 그러하듯...

내부 구성은 마우스 본체와 사용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아래 Unboxing 영상 속에서 확인 가능하지만, 

사용설명서의 경우에는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전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만,

아쉬운 것은 영문과 중문으로 된 설명은 존재하지만, 한글 설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뒤에서 다룰 [8. Software] Part에서 확인 가능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굳이 한글이 없더라도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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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DS300 게이밍 마우스" 제품은 1.8m의 패브릭 케이블이 적용되어 있고

USB 단자의 경우에는 금도금 처리되어 있으며, 대신에 노이즈 필터는 부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1.8m의 패블릭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도록 밸크로 타이가 기본 제공되고 있습니다만,

이 밸크로 타이는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왜냐면, 케이블을 풀기 위해서 밸크로 타이를 풀었더니,

밸크로 타이의 실(?)이라고 해야 할지 털(?)이라고 해야 할지 애매한 부분들이 

너무 지저분하게 많이 떨어져 내리더군요.

마우스 본체의 경우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상당히 고급스런 질감과 훌륭한 마감을 보여주는데

그에 반해서 질 떨어지는 밸크로 타이 하나로 인해서 

제품 본연의 마감까지 한 단계 낮은 수준으로 오해받을 인상을 담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판단합니다.

MSI라는 회사의 이미지나 제품에 대한 마감 처리의 우수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밸크로 타이는 다른 업체 제품으로 교체 적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개봉 

 

위의 영상을 통해서 제품의 개봉 과정과 미개봉 상태에서 TRY ME! 부분에 

직접 손을 넣어서 그립하는 모습 등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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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양쪽 사이드 부분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 고무 패드가 적용되어 있으며,

제품 본체는 무광에 상판과 사이드 그립 파트가 조금은 다른 질감과 색상을 보여줍니다.

제품 상판의 부드러운 질감은 제품의 사진을 촬영해서 크게 확대해 보면 미세하게 펄 형식의 느낌이 전해지며,

뭔가 코팅된 듯한 정갈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을 전해주며,

고무패드를 제외한 사이드 그립 파트는 무광 블랙에 두텁고 튼튼한 느낌을 전해 받을 수 있으며,

사이드에 부착된 고무 패드는 일반적인 마우스의 러버코팅 재질과 달리 끈적임이 없으면서도

엄지와 소지가 마우스를 그립하는데 불편함 없이 편안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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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존재하는 사이드 버튼과 엄지 받침대의 날개 부분의 경우에는 하이그로시 처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특히나, 사이드 버튼의 하이그로시 적용은 기능적으로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요소로 

질감 자체가 사이드 버튼 클릭 시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제공하며,

굴곡진 사이드 버튼의 날렵한 외형과 엄지 받침대는 마우스 그립시의 편안함과 

클릭 미스에 대한 부분을 현저히 줄여줍니다.


재밌는 것은 일부의 마우스에 적용되어 있는 앞/뒤로 가기 버튼에 대한 반대 위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편화 되어 있는 마우스의 앞/뒤로 가기 버튼의 위치는 

앞쪽이 앞으로가기 버튼이며 뒤쪽이 뒤로 가기 버튼입니다만,

이 경우에 마우스를 움직이다가 페이지 뒤로 가기가 진행되어서 

인터넷에서 작업 중이던 문서를 다 날려버리는 경우도 가끔 발생하죠.

이렇게, 사용자의 그립이 움직임으로 인한 클릭 미스던... 제품의 디자인적인 문제로 인한 클릭 미스던...

뒤쪽에 뒤로 가기 버튼이 존재하면 가끔 스트레스받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에는 앞에 버튼이 뒤로 가기 버튼이며, 

뒤에 버튼이 앞으로 가기 버튼입니다.

덕분에 마우스 그립을 움직이는 와중에 클릭 미스를 범할 확률이 줄어들며

F10의 작은 손을 가진 사용자인 저에게는 엄지손가락이 위치한 부분과 

사이드 버튼의 위치가 절묘해서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사이드 버튼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클릭에 대한 깊이감도 있기 때문에

스치듯이 사이드 버튼을 누른다고 하여 클릭 미스로 인한 인식이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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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독특한 제품의 디자인은 바닥면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4개의 마우스 피트는 상당히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이런 마우스 피트 덕분에 어떤 마우스 패드 위에서도 마우스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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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외부에서 착탈이 가능한 무게추 시스템.

4.5g x 3ea 의 착탈이 가능한 무게 추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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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잡이 전용 비대칭형 마우스인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

엉덩이 부위에는 MSI의 용가리 로고가 존재하며 이 부분은 RGB LED가 구현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마우스의 디자인은 등 중앙을 기점으로 마우스 엉덩이와 꼬리 쪽이 자연스럽게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이런 경사는 좌측의 엄치 손가락이 위치하게 되는 엄지 받침대와의 경계에 존재하는 굴곡된 디자인과 함께

편안한 그립환경을 제시해줍니다.



 ■ 외형  

 

위의 영상을 통해서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외형에 대한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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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용가리 로고에 기본 적용되어 있는 LED는 RED이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사용자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서 위의 사진처럼 핑크색으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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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만 color라는 다채로운 색상을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관리할 수 있으며

RGB LED답게 색 표현력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에서 RGB LED가 표현되는 부분은 MSI의 용가리 로고 부위에서만 가능하며

DPI 인디케이터와 DPI 버튼에는 RED LED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대신 DPI 버튼에 적용되어 있는 RED LED는 MSI 용가리 로고와 함께 숨쉬기 모드가 기본적으로 지원되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숨쉬기 모드의 속도를 조절하면 로고와 DPI 버튼의 LED의 속도가 함께 조절됩니다.


아쉬운 점은, LED 효과의 다양성에 대한 부분은 부족하며

적용되는 이팩트는 "LED 단일 고정 - 숨쉬기(Slow) - 숨쉬기(Middle) - 숨쉬기(Fast)"과 함께


3단계(High - Middle - Low)로 분류되는 밝기 강도의 조절과 함께

LOGO Switch와 DPI Switch 의 On/Off 가 가능합니다.




 ■ LED - Brathing 

 

위의 영상을 통해서 숨쉬기 효과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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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에 적용되어 있는 LED의 위치는 3 군데이며,

이 중에 첫 번째인 엉덩이 부분의 로고에 대해서는 위에서 살펴보았으며,

나머지 부분은 DPI 버튼과 DPI 변경 인디케이터에 대한 것입니다.

DPI는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이와 함께 적용된 DPI의 단계에 대한 확인은

좌측의 인디케이터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유형별로 4단계의 인디케이터 LED에 대한 위치 변화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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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에 대한 외형적인 모습을 다른 마우스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살펴보고자

제가 보유하고 있는 마우스 중에서 코바(화이트)와 더키 시크릿 마우스를 놓고 함께 비교해 보았습니다.


코바(화이트) 마우스는 대칭형 마우스에 다버튼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반면에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와 더키 시크릿 마우스는 오른손잡이 전용의 비대칭형 마우스이며

비대칭형 마우스들답게 손안에서 느껴지는 그립감은 상당히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무게 150g은 제품 케이블까지 포함한 제품 전체의 무게에 해당하며

실제 마우스를 들어올릴 때 체감되는 무게감은

더키 시크릿 마우스와 코바(화이트)보다 심각하게 높은 수준은 아니었으며

비교된 두 제품과는 달리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에는 사이드에 고무 패드가 부착이 되어 있다 보니

훨씬 안정적으로 엄지와 소지가 마우스를 받쳐주기 때문에 무게로 인한 어색함은 적은 편이었습니다.

- 물론,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가벼운 마우스를 이용해서 핑거그립을 하려고 하시는 분이라면 

어울리지 않을 테지요. -


제품의 표면 재질의 경우에 코바(화이트)는 보급형 제품과는 차별되는 

고급스런 질감을 전달하는 UV 코팅을 사용했으며

더키 시크릿 마우스의 경우에는 무광의 두꺼운 PBT 재질이 질감에 대한 만족도를 상당히 높여줍니다.

그리고,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에는 

좌우 사이드에는 끈적임이 전혀 없는 매트한 느낌의 고무 패드가 적용되어 있고,

상판과 나머지 사이드의 재질에 대한 질감에 차이를 두면서 

상판의 부드러운 질감이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전달하기 때문에

3가지 제품 모두 개성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자신만의 훌륭한 질감을 보여줍니다.


위의 제원표만을 상대로 비교하자면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길이감은 

비교된 두 제품의 중간단계에 위치하고,

나머지 높이와 넓이 부분에서는 가장 사이즈가 크게 보입니다만...

실제 마우스를 그립하게 되면 코바 화이트 마우스가 비교된 3가지 제품들 중에서는 가장 작고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 제품과 더키 시크릿 마우스, 

두 제품 모두 손안에서 들어차서 크기에 대한 체감은 비슷하게 받아들여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기본적인 제품의 사이즈보다 디자인된 제품의 모양새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며,

아무래도 엉덩이쪽이 높은 제품보다는 등 쪽이 높은 제품이 손에 들어오는 느낌이 살짝 작아서 

체감되는 부분과 실제 제품의 제원과는 전달받는 느낌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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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링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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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DS300 게이밍 마우스"는 AVAGO 社의 ADNS-9800 레이저 센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만,

250Hz와 125Hz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500Hz는 조금 편차가 보이기도 하는데 반해서...

1000Hz의 경우에는 제법 큰 폭의 편차가 존재하는 점을 확인했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사용기 체험 기간 동안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보니 250Hz에서 사용할 때 가장 좋았었습니다.


※ 위에 제시한 저의 견해는 주변 환경이나 요건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합니다.



 ■ DPI - 소프트웨어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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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DS300 게이밍 마우스"는 4 단계에 걸쳐서 DPI를 변경할 수 있으며,

기본 설정 외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변경하기 위해서는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합니다.

설정 가능한 DPI의 범위는 100에서부터 8200까지이고, 변경되는 범위는 50단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또한, [Enable X-Y Axis]를 선택하여... X축과 Y축에 대한 설정을 개별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 사이드 고무 패드 - 미끄럼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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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DS300 게이밍 마우스"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 사이드에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보급형 마우스에서 사용하는 끈적임이 강한 러버코팅과는 달리 

타이어 자국이 연상되는 듯한 무늬가 존재하며 손끝에서 느껴지는 질감은 매트한 느낌이 듭니다.


아래의 [9. 사용] Part에서 다루는 그립감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만,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가 비대칭형 오른손잡이 마우스에 두툼한 크기가 팜그립에 특화된 듯 보이지만,

사이드 고무 패드 덕분에 엄지와 소지만으로도 마우스를 들어 올릴 수가 있으며

이로 인해서 Palm Grip은 기본이며, Claw Grip과 함께 Finger Grip을 혼용하여 사용한다고 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다만, 이런 그립 방법에 대해서는 사용자의 손크기나 그립방법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엄지 손가락 받침대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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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마우스를 그립할 때 엄지손가락이 마우스 패드에 닿을 수가 있습니다만,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에 적용되어 있는 엄지손가락 받침대의 날개 부위는 

ergonomic design이 잘 적용되어 있어서 그립시 엄지 손가락이 편안하면서도 

마우스 패드에 닿는 문제까지 해결해 줍니다.



 ■ 착탈형 무게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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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에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마우스의 무게를 최소 4.5g에서 13.5g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마우스의 바닥면에 착탈형 방식으로 무게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 RGB LED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는 1680만 color를 지원하는 RGB LED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해당 LED가 표현되는 부위는 엉덩이에 위치한 MSI의 용가리 로고 부위에서 표현되며,

그 외의 부위에서는 RGB LED가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밝기 조절은 3단계 강도로 조절이 되며,

표현되는 LED의 효과는 숨쉬기 모드 한 가지이며, 

숨쉬기 모드의 속도는 3가지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전용 소프트웨어에 세팅되어 있는 색상은 10가지이며,

그 아래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할 수 있는 색상이 추가로 10가지입니다.


RGB LED의 표현되는 모습은 [5. 외형 - LED on] Part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설정은 [8. Softsware] Part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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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설정 커스터마이징

Main Control에서는 총 8가지의 버튼 설정에 대한 사용자 설정 변경이 가능하며,

좌측 버튼의 키 입력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측 버튼을 Left Click으로 변경한 이후에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Profile

총 4개의 프로필을 설정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우측의 탭을 통해서 프로필의 선택, 생성, 삭제, 불러오기, 저장하기 등의 내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Link to Program

특정 프로그램 실행 시에 원하는 프로필의 설정을 자동으로 적용시키고자 할 경우에

[Link to program]을 체크한 후에 생성되는 검색창을 통해서 프로그램을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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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ance 탭에서는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기능에 대한 세부 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DPI Setting

4단계의 DPI에 대한 설정을 100~8200 DPI 사이의 값으로 설정이 변경 가능하며,

이 때 변경되는 단위는 50 DPI씩 설정이 가능합니다.


Polling Rate

처음 제품 개봉시 설정은 500Hz로 설정되어 있으며,

[125Hz - 250Hz - 500Hz - 1000Hz]의 4단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Lift off Distance

센서가 인식하는 마우스의 높이를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기본 설정인 "1"의 최소 상태 그대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단위가 올라갈수록 마우스를 들어 올렸을 때 센서가 마우스를 인식하는 높이가 증가합니다.

물론, 10까지 간다고 해서 그 갭이 심하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지만, 

1과 10의 간극은 충분히 사람이 쉽게 인식이 가능할 정도의 인식 높이에 대한 차이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Mouse Speed

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기능이죠. 마우스의 움직임이 빨라지도록 조절이 가능합니다.


Double Click Speed

더블 클릭의 간격에 대한 속도를 조절해서 인식 범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기능입니다. 


Scroll Speed

마우스 휠 스크롤 한 번에 이동시킬 줄 간격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페이지씩 이동되도록 설정을 하는 기능은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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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탭에서는 게이밍 마우스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도록 매크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보 사용자분들에게는 매크로라고 하여 어렵게 생각하실는지 모르겠으나,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쉽게 감이 잡히지요.

실제 매크로의 사용에 대한 모습은 아래의 영상에서 자세히 담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것 같으며,

여기서는 단순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New

일반적인 타사의 게이밍 마우스에서 사용하는 매크로의 생성과는 방식에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New라고 하면 해당 탭에서 매크로 이름을 단순히 생성시키는 부분이지만,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에서는 New를 클릭하면 나타나는 창에서 '파일이름'에 대한 부분에서

이름을 작성하여 저장하여야 하며, 이때 저장되는 파일 형식은 .mcm으로 저장이 됩니다.

솔직히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크로 이름 하나 생성하는 부분을 

이렇게 이중으로 창을 띄워서 파일을 저장해야 하는 게 번거롭습니다.


Delete

New를 통해서 저장한 매크로를 삭제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Import

저장되어 있는 매크로 파일을 불러옵니다.


Export

매크로를 .mcm 파일 형식으로 저장합니다.

New와 Export에서의 차이 점은 기존의 .mcm 파일 내용을 편집 후에 저장할 때 사용합니다.


Insert

기록되어 있는 매크로 내용에 추가로 매크로 내용을 삽입할 때 사용합니다.


Auto Delay Time

입력 지연에 대한 시간 내용을 자동으로 저장하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설치 시에 기본 사항으로 체크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Ignore Delay Time

입력 지연 값을 생략하고 저장합니다.


Default Delay Time

매크로 레코딩 전에 특정 입력값의 딜레이 시간으로 통일하여 세팅할 때 사용합니다.


Insert Delay Time

기존에 입력되어 있는 매크로의 입력 딜레이에 지정한 값만큼의 시간을 추가합니다.

(+와 -, 모두 적용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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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Option에서는 앞에서도 두 차례에 걸쳐서 언급했던 RGB LED에 대한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클릭 / 숫자키 입력 등을 통해서 설정값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LOGO Switch (기본 상태 : on)

MSI 용가리 로고의 LED를 끄거나 켜는 역할을 합니다.


DPI Switch (기본 상태 : on)

DPI 버튼에서 숨쉬기 모드로 움직이는 RED LED를 off 시킵니다.


Intensity (기본상태 : High)

밝기의 강도를 조절하며, 제공되는 내용은 3가지 강도로 조절됩니다.


Lighting Effect (숨쉬기 모드)

Steady : LED 고정 = 숨쉬기 모드 해제

Slow / Middle / Fast : 숨쉬기 모드 속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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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 탭에서는 차후에 업데이트 되는 내용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Software / Hardware / Firmware / Sensor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Live Update 통해서 차후에 업데이트되는 내용이 있으면 적용할 수 있습니다.



 ■ Software 사용하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에 앞서 용어정리와 대충적인 사용법에 대해서는 숙지하셨을 겁니다.

그러면, 이제 위의 영상을 통해서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소프트웨어 사용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Keyboard Function] 탭에서 Keyboard를 선택해서

 버튼 지정 값에 키보드의 키 입력을 적용하고자 하더라도

최대 동시입력 조합키는 2개 key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포토샵에서 사용하는 "Ctrl + Shift + Alt + S"와 같은 조합키를 적용시킬 수 없습니다.

"Alt + I"나 "Ctrl + S"와 같은 2개의 동시입력까지만 지원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 매크로 활용하기 

 

"MSI Interceptor DS300 GAMING Mouse" 입력범위

영상 속에서 입력 범위에 대한 부분을 알아보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만,

그 결과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력 범위 : 영문 58자

입력 범위 : 한글 29자


(영상 속에서는 입력 범위에 대한 매크로 작성 시에 Auto Delay Time을 사용해서 실제 범위 확인시에도

그대로 매크로를 입력했던 시간대로 흘러가면서 입력이 되는 모습입니다만,

사실, 이런 작업의 경우에는 Ignore Delay Time을 사용해서 한방에 출력시키는 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매크로 값을 입력했다면,

이제는 입력한 매크로를 버튼에 할당하는 일만 남습니다.


Repeat times : 1~244 까지의 반복 입력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Always Repeat : 지속적인 반복 입력을 설정할 때 사용합니다.


Main Control 탭에서 할당하고자 하는 버튼을 선택하여 Macro를 클릭하면,

Select Macro와 함께 위의 2가지 조건이 나옵니다.

먼저, 선택하고자 하는 매크로를 지정한 다음에

반복 지정에 대한 선택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매크로 실행시 재밌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의 매크로 작업을 지원하는 제품들의 경우에 매크로 입력 중간에 다른 키를 입력하게 되면

매크로가 진행되다가 멈추기도 하는데...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매크로는 매크로로 할당한 버튼을 다시 한번 누르지 않는 이상,

진행 중인 매크로가 멈추지 않았다는 부분입니다.

즉, 매크로는 입력되는 중에 키보드로 추가적인 입력이 진행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일부 게임에서 특정 버튼을 연타하는 와중에도 다른 키를 중간중간 눌러야 한다면

해당 부분이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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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우스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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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패드에 대한 테스트는...

유리 패드, 천 패드, 하드타입 패드의 3가지 종류에 대한 실험을 했으며,

사용된 마우스 패드는...

"MAXTILL G-PAD, Razer Goliathus Small Speed, Razer Destructor 2 배틀필드 4 에디션"을 사용했습니다.


실제 사용감에 있어서 슬라이딩이 뛰어난 패드는 하드타입 패드였으며,

슬라이딩의 정도가 상당히 미끄러운 편이었습니다만

슬라이딩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브레이킹과 슬라이딩에 고르게 무난한 패드는 유리타입 패드였으나,

250Hz를 제외하면 125Hz에서는 미세하게, 그리고 500Hz와 1000Hz에서는 조금 더 표나게

포인터의 정확도에서 아쉬움을 느꼈었으며,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서 250Hz에서 사용할 때는 유리패드도 무난하게 사용할만했습니다.

하지만, 특정 폴링레이트에서 유리패드와의 궁합이 좋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ADNS-9800 레이저 센서를 채택한 제품들에게서 가끔 들려오는 이야기이도 한 내용입니다.


천 패드의 경우에는 브레이킹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실 사용 시에 포인터의 정확도는 천패드를 사용할 때 가장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한 견해는 개인적인 주관이므로,

사용자의 취향이나 성향, 그리고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 Mouse T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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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 Tester v1.1를 사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으며...

DPI는 1600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125/250/500/1000 Hz별로 폴링레이트를 변경했을 때 위에서 소개한 유리/천/하드타입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여

나타난 결과값들 중에서 임의로 뽑아봤습니다.


Mouse Tester v1.1에 나타난 결과값만으로 보자면

250Hz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체감상에서도 동일했던 내용이라서 결과값에 공감이 가더군요...

나머지는, 125Hz - 500Hz - 1000Hz 순으로 나열될 것 같습니다만, 

나머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의미를 두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1000Hz일 때 포인터의 움직임은 정말 마음에 들지 못했습니다.


위와 관련된 부분은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동이 올 수도 있는 부분이며,

Mouse Tester v1.1에 대한 신뢰성을 100%라고 보기도 애매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의 참고사항으로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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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레이트 250Hz 상황에서 DPI의 값을 [1800 ~ 2100]의 DPI 값을 오가며,

FPS, MMORPG, Action, RTS 게임별로 테스트를 해보았으며,

개인적으로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사이드에 부착된 고무 패드 덕분에

엄지와 소지가 마우스를 강하게 밀착하게 되어서 무의식중에 Claw Grip과 Finger Gip을 오가면서

마우스를 사용하게 되더군요.

그러서인지 딱히, 게임 환경 자체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위에서 유리 마우스 패드에 대한 내용에서부터 언급했던 250Hz를 제외한 부분에서는 포인터의 아쉬움을 생각하면

1000Hz나 500Hz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서는 게임 환경에서 부족한 모습으로 실망을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대신에, 마우스의 크기와 마우스의 무게감으로 인해서, 

순간순간 빠른 움직임을 필요로 할 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MMORPG에서 매크로를 사용할 경우에는 한글 29자, 

영문 58자까지의 입력 범위에 대해서는 염두에 두어야 하겠지만,

일반적인 사용에서 아쉬움을 느낄만한 범위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는 판단해봅니다.

오히려, 매크로의 반복 입력 중에도 다른 키를 누른다고 한들 매크로가 중단되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히 장점이 될 것입니다.

혹시나,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에 대한 움직임에 거슬리는 점을 느끼신 분이 계신다면,

사용하는 마우스 패드의 종류와 현재 적용 중인 폴링레이트에 대한 조정을 한번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Grip 

 

비대칭형 마우스답게,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영상 속에서도 확인 가능하지만, 사이드의 미끄럼 방지용 고무 패드는 엄지와 소지만으로

무게추가 전부 장착된 마우스를 Claw Grip과 Finger Grip으로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고무 패드의 질감 자체가 매트해서 끈적임이 없다는 장점과

마우스의 상판이 고급스러운 질감에 부드러움을 제공하며,

엄지손가락이 마우스 패드에 닿지 않도록 엄지손가락 받침용 사이드 날개가 존재하는 점은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요소입니다.

서핑 중에는 Palm Grip을 게임 중에는 Claw Grip과 Finger Grip을 병행하면서 즐기기에 무난합니다.



 ■ Click 

 

◎ 기본 좌우 클릭감 : 

옴론 스위치가 채택되어 있으며, 클릭감은 가볍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평균적인 범위 안에 듭니다.

마우스의 등 부위의 높이와 버튼 클릭부에 해당하는 부분의 디자인에 높이감에 조화가 잘 어울려서

버튼 클릭의 연타시에도 손등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F10의 작은 손크기를 가진 저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사이드 버튼 클릭감 :

F10의 작은 손을 가진 사용자의 엄지손가락과 좌측의 사이드 버튼의 위치는 

상당히 알맞은 장소에 자리잡은 느낌입니다.

처음 제품의 외형에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지만...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사이드에 위치한 뒤로/앞으로 가기 버튼은 

버튼의 역할이 일반적인 마우스와 반대인 점도 클릭 미스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되며,

하이그로시 재질의 굴곡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된 점과

무리수를 두지 않은 상태에서 약간의 클릭에 대한 깊이감과 적절한 키압으로 인해서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의 사이드 버튼 클릭감은 발군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 DPI 버튼 클릭감 : 

기본 좌우 버튼 클릭감과 유사한 정도의 클릭압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휠 스크롤 :

휠 스크롤 자체는 스크롤시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의 압과 함께 구분감을 보여주며

빠른 속도로 휙휙~ 회전시키지 않는 이상 조용하고 스크롤 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휠 스크롤 클릭 : 

가벼운 클릭감은 아니며 약간의 클릭 압은 있습니다만,

일부 보급형 마우스에서 느끼는 반발력이 없고 키압도 높은 엉망인 모습은 전혀 아닙니다.

약간의 반발력이 키압을 조금은 보완하고 있어서 키압이 조금 있는 편이다 정도로 체감하게 만듭니다.


※ 위에 언급한 일련의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에 해당하며,

사용자의 취향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서 그 견해는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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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인체공학적 디자인

끈적임이 전혀 없고 매트한 미끄럼 방지용 사이드 고무 그립

엄지손가락 받침용 좌측 사이드 날개

만족스러움이 높은 좌측 사이드 버튼

DPI 인디케이터 적용

1680만 color의 RGB LED 채택

마우스 바닥면의 착탈형 무게추 시스템

전용 소프트웨어 제공 ( Lift off Distance / 매크로 지원... etc)

패브릭 케이블 적용


 단점 


밸크로 타이의 기대 이하의 아쉬운 마감

"250Hz"를 제외하면, 유리마패에서 아쉬운 포인터 움직임


 이 글을 마치며... 


제품 사진에 촬영된 모습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마우스 본체의 마감상태와

고급스러운 마우스의 질감과 그립감은 높이 평가할만 부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이그로시로 제작된 사이드 버튼의 디자인과 클릭감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엄지손가락이 마우스 패드에 닿지 않도록 좌측 사이드에 날개가 디자인되어 있는 점과 함께

비대칭형 마우스 특유의 굴곡진 디자인이 제공하는 편안함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요소입니다.


개인적인 테스트 경험상으로는, 유리 마패에서는 폴링레이트 250Hz로 사용하실 것을 권해드리며...

천패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후에 밸크로 타이 부분은 개선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MSI DS300 게이밍 마우스"...

RGB LED의 커스터마이징과 매크로 기능을 갖춘, 

무게감 있는 비대칭형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엠에스아이코리아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