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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는 다른 PC 컴포넌트 업체와 완전히 따로 떨어진 건물에 부스를 차려놓은지라, 가서 볼려면 큰맘을 먹어야 합니다. 기가바이트 말고 다른 부스들은 분위기가 꽤나 달라서 볼만한 게 많지도 않고..
기가바이트의 소형 캠. 360도 촬영이 가능하다는데 크기로 봐서는 본격적인 VR 영상을 찍기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인보드들.
요새는 큰 것보단 작은 메인보드에 더욱 관심이 가게 되네요. 그리고 미니 ITX 쯤 되면 평범하게 작은 수준입니다.
기가바이트야 브릭스를 만드는 곳이니 작은 메인보드를 내놓는 경험은 많지요. 이걸 일반인들이 접할 일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
SSD는 어째 전부 인텔 제품이 들어갔습니다. 같이 전시해 주기로 한 듯.
Z170X 울트라.
이 X99 메인보드에는 U.2 포트가 두개 들어갔습니다. 일단은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M.2를 U.2로 바꿔주는 변환 젠더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 U.2의 보급이 늘어나면 이렇게 메인보드에서 U.2 포트를 볼 수 있겠지요. 지금 U.2를 쓰는 SSD가 별로 없다는 게 아쉽긴 한데.
네모 반듯한 브릭스 미니 PC.
GB-XD7B0입니다. PS3처럼 타원형으로 길쭉하게 생겼는데 지포스 GTX 970과 코어 i7 프로세서가 들어갑니다. 스토리지는 M.2 하나만, 메모리도 SO-DIMM을 쓰나 크기를 276x384x128mm로 줄인 게 특징.
GB-BNi7HG4-950입니다. 이건 지포스 GTX 950까지만 들어가나 크기가 220x110x110mm로 더 작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이쪽이 훨씬 낫다고 생각되네요.
이건 전시작품인데 메인보드는 뒤쪽, 그래픽카드는 앞쪽에 있습니다.
그냥 곶아놓고 끝이 아니라 라이저 카드를 사용해서 연결했네요.
최근 각양각색의 케이스와 튜닝 시스템이 나오면서 가장 난이도가 있는 게, 확장 카드를 다로 떼내서 장착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제품은 어떻게 생긴 케이블로 이었는지 궁금하네요. 뜯어보진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