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전시장 바닥에 퍼질러 앉아 밥먹고 있었어요. 빕 먹을 자리도 없고 나갈 여유나 시간도 없어서..

엉덩이가 상조회사 사은품 인마의자에 앉은것마냥 흔들리길래 지진인가? 하고 주변을 돌아봐도 다들 태연하니 아 별거 아닌가보다. 큰 짐이라도 옮기는갑다 하고 말았죠.

컴퓨텍스가 안오기엔 좀 그런데 정작 와도 볼건 한정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