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출근도 고난이지만 참울수 있는데
두번밖에 안쓴 우산이 망가지는건 굉장히 싫네요
1.4만에 편의점서 산건데
사무실왔다 잠깐 나가려고 다시 펼치니
우산살이 하나가 부러져있네요

예전에 백화점서 5만원인가 주고산건 6년넘도록 잘썼는데
누가 훔쳐가서 더 못쓴거지 ㅡㅡ;
근데 이건 2개월도 2년도 아니고 2번만에..

역시 비싸더라도 품질좋은걸 사야겠어요
아니면 2처넌짜리 비닐우산을..

부러진 살에 우산천까지 구멍나게 생겼으니
한두번 더 쓰고 버려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