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나온 시험방송중.

오밤중에 방송편성표에도 안 나온 방송이 튀어나오니.. 채널이나 방송 자체는 전혀 문제될 게 없었지만 저 글자 하나만으로 괜히 무섭더라구요.

동네 상가에 전시해둔 물건들.

누가 봐도 저긴 배터리 가게라는 티가 딱 납니다.

한번 떨궜는데 플라스틱이 부러졌어요.

예전에 메모리카드는 역시 샌디스크지! 이랬는데, 슫은 성능도 별로인데 어째 불안하고, 요새 쓴 메모리카드조차도 은근 삑사리가 나는지라 신뢰가 떨어지는 중.

오늘 명동성당에 처음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없던 신앙심이 생길것 같은 건물이었어요. 다른 종교 시설은 아무리 가도 그런 느낌은 안 들던데 성당만 그런듯.

오늘 돈을 좀 많이 썼지만 개중에서도 가장 많이 쓴거.

하지만 두사람이 가서 실컷 먹을거라 이것도 부족할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