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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지금까지 구입한 키보드들을 정렬해봤는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는 심정이더라구요.

나름 좋은점도 있지만 안좋은점이 더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안사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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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고 키감도 생각보다 좋다는 한X의 멤브레인 텐키리스 키보드도 질러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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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은 적축이 진리라는 소문을 예전부터 들었지만 자꾸 지름목록에서 깜박(?) 하던게 최근에 할인한다는 소식을 늦게 접하고 한X 멤브와 같이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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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키패드를 포함해서 책상에 키보드만 6개 입니다..

모니터와 본체 사이에 숨겨진 키보드 2마리도 생각날때마다 바꿔서 사용중입니다. 숨어있는 얘들은 660C와 포커3 청축이지요.


이게 기만인지는 모르겠으나 책상위 키보드중 k65를 푸바 멀티미디어 핫키용으로만 쓴다는것입니다..



키캡 포함해서 대략 160가량은 쓴것같은데 이제라도 좀 줄여볼까 합니다. 안쓰는것들은 다 팔아버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