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샷 좋지요. Z시리즈에도 있었는데 라인이 사라졌...

캠코더도 만드는 회사라 그런가 괜찮네요.
Z시리즈에서도 화각이 좀 줄긴 하지만 괜찮았습니다.

광학식 손 떨림도 없는 아이폰 6s로 1080p 60Hz로 촬영하면 자전거 타면서 한손으로 찍어도 비디오 카메라 느낌의 안정성과 색감을 보여주죠. 더구나 승차감 엉망인 로드바이크에서 말이죠. 차안에서 운전하면서 대충 손에 들고 찍어도 믿기 어려울정도로 안정적으로 우와!! 하면서 찍히죠. 사진이 상대적으로 조금 떨어져서 언론의 뭇매를 맞지만 동영상만큼은 캠코더 대용품으로 무난히 쓸정도죠 물론 줌과 실시간 포커싱을 포기해야되는 치명적은 있지만 말이죠 ㅠㅠ
애플의 아이폰이 비겁한것이 있다면 평범한 캠코더들과 비교도 안되는 강력한 연산 능력으로 1080p 60Hz에서 H264 코덱으로 초당 26Mbps 4K 30Hz에서 H264 50Mbps로 저장되는 무식함도 한 몫하죠 보통 이정도 전송을 할려면 MPEG2급 코덱으로 전송 시키고 말죠 H264로 직접 저장하기는 프로세서가 못 따라가죠

정말 언젠가 한번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써보고싶네여 흒

문제는 이 스테디샷이 사진에는 적용 자체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Z5시리즈에도 이기능이 있어서 동영상 찍을때는 무조건 켜놓고 찍는데 사진에는 그 옵션이 아예 없음..

스테디 샷이 옛날 디카에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동영상 찍을땐 정말 티 많이나더군요. 사진은 잘 모르겠네요 (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