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뉴스 리포트
출처: : | http://mobile.it168.com/tu/2612372_1.shtml#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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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eTV는 Helio X20 10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한 Le2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3.5mm 이어폰 잭이 사라졌다는 점에서도 꽤 독특한 제품인데요. 가격은 1099위안, 한화 20만원입니다.
다른 스펙은 3GB LPDDR3 메모리, 32GB eMMC 5.1 스토리지,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백만 화소 전면 카메라, 5.5인치 1080p 인셀 스크린, 후면 지문 인식 등이 있습니다.
바닥에는 스피커와 USB 타입 C 포트 구멍만 있습니다.
옆면엔 유심 카드 슬롯이 있네요.
열풍기를 써서 골고루 가열해 줍니다.
인셀 스크린은 터치 스크린 기능을 액정 패널에 넣어 화면 부분의 두께를 더욱 얇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디스플레이와 메인보드의 연결 케이블을 떼어냅시다.
메인보드의 열이 스크린으로 바로 전달되지 않도록 금속층을 하나 더 넣었네요.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는 시냅틱스 S332UA 고성능 멀티 터치 솔루션입니다.
프레임과 메탈 커버의 나사를 풀어주면 메인보드와 배터리가 보입니다. 칩에 맞춰 써멀 그리스를 발라놨네요.
가운데에 배터리, 위쪽에 메인보드, 아래쪽에 도터보드가 있는 건 이제 흔한 구성이지요. 배터리가 은근히 많은 공간을 차지합니다.
USB 타입 C 포트입니다. USB 3.1 표준을 지켜 속도가 빠를 뿐더러 24W의 고속 충전에 USB 타입 C 이어폰을 연결해 사용 가능합니다.
아래쪽은 마이크, 스피커, 무선 안테나의 신호 수신을 맡습니다.
배터리 안족에 달린 줄을 당기면 배터리가 분리됩니다. 접착제를 쓰지 않아 떼기 수월하네요.
11.5Wh 3000mah의 리튬 이온 배터리입니다.
전면 8백만 화소, 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f/2.0의 대구경 조리개에 PADF도 지원.
메인보드는 열 전달을 위해 그래파이트 시트를 붙였네요. 가운데엔 지문 인식 센서가 있습니다.
지문 인식 센서를 떼어냈습니다. 센서 표면이 거울을 보는 것 같네요.
실드를 기판에 납땜해 놓은 걸 완력으로 떼어냈습니다.
보라색은 스아이웍스 77643-31 RF 칩
빨간색은 미디어텍 MT6797 CPU와 엘피다 3GB 램
파란색은 하이닉스 32GB 스토리지
노란색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BQ25892 충전 칩
노란색은 미디어텍 MT6351V 전원 관리 칩
보라색은 미디어텍 MT6176V RF 칩
보라색은 스카이웍스 77916-31 RF 칩
인셀 스크린을 사용하고 3.5mm 잭을 빼서 얇은 두께로 만든 스마트폰입니다. 작은 공간 안에 여러 부품을 넣으면서 생기는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모로 신경 쓴 부분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