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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바람이 너무 불어대서 집안 문이 다 열리고 창문이 덜컹거렸는데, 오후 3시쯤 넘어서 쾅하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집 앞 빌라 벽면이 떨어져나갔더라구요. 


무시무시하네요 정말. 어지간한 중형 태풍때도 이러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