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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순이였습니다. 낮에 문자가 한통 왔는데 무슨 부산 소재의 치과더군요.
'장**님 4월 몇일에 예약됐다'는 문자가 오길래 그런갑다 했습니다 잘못 보낼 수도 있고 하니까 그냥 냅뒀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예약 문자가 오길래, 제가 전화를 직접 그곳에 걸었고, 회원중에 장** 번호가 내 번호로 돼있어서 문자가 자꾸 온다
번호를 지워달라 했더니 간호사가 알겠다고 하더니 끊대요. 사실 여기서 알겠다 하고 끊어버린것에서 기분이 살짝 상함. 전화가 한참 걸려서 받은걸로 봐선 시술중에 받은 모양새였는데 뭐 환자도 고객도 아니라고 이렇게 막대하나 싶었지만 더 이상 연락 할 일도 없으니 ㅂㅂ..
인줄 알았는데 다시금 25일날 한번 왔고 오늘 또 한번 왔습니다.
별거 아닐 수 있는데 지금 현재 받은 번호를 햇수로만 6년을 쓰고 있는 번호이고, 처음에 사채쪽이랑 교회에서 자꾸 전화/문자 오는거에 시달린것 외에는 번호도 괜찮은 넘버링이라 계속 쓰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이런 문자가 온다는게 이상하잖아요. 안 그래도 저번엔 부산 사상구에 있는 화장품샵에서 문자가 온것도 생각나 부산 사는 웬놈이 무슨 생각인진 모르겠지만 제 번호를 함부로 갖다 쓰고 있는것 같아 한번 엿먹으라고
오늘 다시 치과에 전화해서 내일 예약한 장**인데요 예약 담주로 바꿔주세요 해버리고 바로 차단 먹였습니다.
치과에서 정중하게 번호 바꿔달라 했을때 사람 말을 거지 같이만 안 들어먹었어도 됐을텐데 뭐 알아서 돼겠죠.
2016.05.02 19:17:23
저도 2010년 말에 스마트폰으로 갈아타고 번호 바꾸고 나서 지금까지 5년째 사용하는 번호인데도
"???야 나 ??? 야" 라는 황당한 전화도 걸려오고
" ???고객님(생략)" , "???이세요 "
등등.. 여려가지가 오네요.
+ 다른용도로 번호 하나 더 개통하니 이런전화가 두배!..... ;ㅅ;
"???야 나 ??? 야" 라는 황당한 전화도 걸려오고
" ???고객님(생략)" , "???이세요 "
등등.. 여려가지가 오네요.
+ 다른용도로 번호 하나 더 개통하니 이런전화가 두배!..... ;ㅅ;
2016.05.02 20:01:51
왜 저는 저런 전화나 문자 하나 오지 않을까요. 남들은 선거철 여론조사 전화 짜증난다고 하던데, 전 한 번도 온 적이 없습니다. 5년째 맛폰 쓰면서 딱 한 번 알뜰폰 바꾸라는 권유 전화만 받아봤어요. 아 인간관계 참..
전 저렇게 전화 걸려 오는 거 보면 참 부러워요.
전 저렇게 전화 걸려 오는 거 보면 참 부러워요.
2016.05.02 20:55:18
번호 발음이 비슷해서 병원에서 입력실수를 했을 수도 있을 것이고,
당사자가 자기 번호를 잘못 기입했거나 불러줬을 수도 있겠지요.
(나이 든 분들 전화기 바뀌면 자기 번호 처음에 잘 기억 못하기도 하시니깐요.)
하지만, 병원의 접수처에서 BREITLING님을 통해서 전화를 받은 시점에서 잘못된 전화번호임을 인지했을 때,
관련된 후속 조치가 들어갔어야 하는데...
처음 시작의 잘못을 떠나서, 이 후부터는 이건 병원 접수처가 잘못한 것 같군요...
당사자가 자기 번호를 잘못 기입했거나 불러줬을 수도 있겠지요.
(나이 든 분들 전화기 바뀌면 자기 번호 처음에 잘 기억 못하기도 하시니깐요.)
하지만, 병원의 접수처에서 BREITLING님을 통해서 전화를 받은 시점에서 잘못된 전화번호임을 인지했을 때,
관련된 후속 조치가 들어갔어야 하는데...
처음 시작의 잘못을 떠나서, 이 후부터는 이건 병원 접수처가 잘못한 것 같군요...
2016.05.02 22:00:57
전화번호 전 주인이 가구가게 사장인데, 야밤에 외로우셨던지 10초에 300원 하는 찐~한 전화를 많이 하셨나 봄.
1. 바빠 죽겠는데 목소리는 40대 아지매가 핸드폰 번호로 전화 해서는 "오빠 우리 요즘 새로 개통한 대화방이야 문자로 어쩌고 저쩌고 넣어 줄게"
2. 자꾸 강남/선릉 건마 텀블러 문자는 뭐 그리 많이 오는지...
3. 동남아 여자인듯한 사람이 국제전화도 온 적 있음...-_-
4. 가장 소프트 한건 아무래도 가구가게 사장 아니냐고 묻는 전화 정도...
1. 바빠 죽겠는데 목소리는 40대 아지매가 핸드폰 번호로 전화 해서는 "오빠 우리 요즘 새로 개통한 대화방이야 문자로 어쩌고 저쩌고 넣어 줄게"
2. 자꾸 강남/선릉 건마 텀블러 문자는 뭐 그리 많이 오는지...
3. 동남아 여자인듯한 사람이 국제전화도 온 적 있음...-_-
4. 가장 소프트 한건 아무래도 가구가게 사장 아니냐고 묻는 전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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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가입한적도 없는 사이트에서 날라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