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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입에서 느끼는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시식 품목 : 농심 맛짬뽕, 삼양 갓짬뽕, 오뚜기 진짬뽕
매운맛의 정도 : 갓짬뽕 >>> 진짬뽕 = 맛짬뽕
갓짬이 다른 것들보다 많이 맵습니다. 진, 맛짬은 먹고나도 그냥 이마에 살짝 땀이 맺히는 정도인데
갓짬은 얼굴 전체에서 흐릅니다. 하지만 틈새라면에 비교할 수준은 아닌..;
중국집 특유의 불맛 : 맛짬뽕 > 갓짬뽕 > 진짬뽕
이건 액상소스에서 갈리는 것 같은데 일단 맛짬쪽이 더 강하게 느껴지네요.
맛이 아니라 향에 가까운 듯
면발의 상태 (중국집 짬뽕과의 유사성) : 맛짬뽕 > 갓짬뽕 = 진짬뽕
맛짬은 동그란면이고 갓, 진은 칼국수 같은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맛의 조화 : 갓짬뽕 > 진짬뽕 > 맛짬뽕
갓짬이랑 진짬은 먹고나서 아 짬뽕이다 라는 느낌인데
맛짬은 오짬 강화판 같은 느낌..
갓짬 : 4/5
진짬 : 3.5/5
맛짬 : 3/5
문제의 소스..
2016.04.30 20:17:59
제 감상은
짬뽕 기분을 내고 싶으면 진짬, 맵게 짬뽕 기분을 내고 싶으면 갓짬, 아무 생각 없으면 맛짬.
불맛은 향 맞죠. 아무튼 불맛 자체는 팔도 불짬이 가장 나은 것 같긴 합니다.
짬뽕 기분을 내고 싶으면 진짬, 맵게 짬뽕 기분을 내고 싶으면 갓짬, 아무 생각 없으면 맛짬.
불맛은 향 맞죠. 아무튼 불맛 자체는 팔도 불짬이 가장 나은 것 같긴 합니다.
2016.04.30 20:22:09
뭐.. 저 불향 스프가 처음 등장한 라면은.. GS25 PB 공화춘 짬뽕라면이고.. 개인적으로는 공화춘 짬뽕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요즘 내놓는 저 짬뽕라면들 뭐 ..솔직히 공화춘 보고 내놓은 마이너 카피 수준에서 못벗어나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저 PB상품을 선빵으로 내놓은 같은 회사의 불짬이 가장 벨런스가 맞는것 같구요...
요즘 내놓는 저 짬뽕라면들 뭐 ..솔직히 공화춘 보고 내놓은 마이너 카피 수준에서 못벗어나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저 PB상품을 선빵으로 내놓은 같은 회사의 불짬이 가장 벨런스가 맞는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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