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고효율을 컨셉으로 한 COOL Chips XIX 반도체 컨퍼런스가 다음주에 열립니다.

기조 강연은 IoT 초 고효율 프로세서의 테스트 칩으로 PULP(parallel ultra-low power)를 개발한 취리히 공과 대학의 연구진이 맡았는데, 28nm FD-SOI 공정에서 OpenRISC 코어를 탑재했습니다.

데이터 플로우형 프로세서의 강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maxeler은 데이터 플로우 컴퓨팅 엔진을 FPGA로 구현했으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컴퓨팅 칩을 개발했다네요.

소니는 CMOS 센서를 이미지는 물론이고 적외선 센서, 심도 센서, 편광 분석 등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합니다.

패러럴 런타임 소프트웨어 계층을 공동 설계해 무어의 법칙을 활용해 성능을 향상시키자는 Runtime-Aware Architecture (RAA)를 바르셀로나 슈퍼컴퓨팅 센터에서 강연합니다.

NEC는 금속 이온을 이용핸 저항 변화형 비휘발성 스위치 기술을 사용해 저전력 소형 FPGA를 개발합니다.

인텔은 스카이레이크의 내장 그래픽, 알테라 FPGA의 통합과 프로그래밍 모델의 개혁, 제온 파이의 확장, IoT의 프로그래밍 모델, 새로운 컴퓨팅 모델, FPGA의 전력 제어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홍콩 과학기술 대학에선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전력 소비와 지연을 해결하기 위해 광학 인터커넥트를 사용, 칩과 칩 사이는 물론이고 칩 내부의 배선을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서울대학교 최기영씨 연구팀은 STT-RAM을 저전력 캐시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