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 유니그룹이 190억 달러가 걸린 웨스턴 디지털의 인수를 포기하면서, 웨스턴 디지털이 추진하던 샌디스크의 인수도 불투명해졌는데요.

 

웨스턴 디지털은 180억 달러를 빌려서 샌디스크의 인수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웨스턴 디지털의 주력 사업인 하드디스크는 2년 째 계속 하락 중이며, PC 시장 전체와 비교해도 하락 속도가 빠릅니다.

 

현재 하드디스크를 위협하는 건 SSD니 웨스턴 디지털이 이 분야에 공을 들이려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180억 달러 중 90억 달러는 장기 채권, 81억 달러는 단기 채권, 10억 달러는 신용 대출로 조달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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