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슈코 SR 겟하고 기세가 올라 워쉽을 켰는데,


컨디션이 좀 메롱해서 그냥 부두와 콜라만 사고 말았죠.




그리고 오늘 이벤트를 보니 슈퍼볼 기념으로 팀 상위 5위 안으로 승리시 경험치 3배 이벤트가 있더군요.



프로젝트 R로 받은 플미 1일을 여기서 까고, 여기에 등속 찰리 런던 깃발 달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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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판이 4번인가 연달아 터지는 덕에 7판만에 펩시콜라 풀업했습니다.


오늘내 콜라 졸업도 꿈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20시에 날짜 바뀌고 나니 이벤트 종료되었습니다...



뭐 그간 괴수사냥 이벤트도 오늘 페이즈를 3개 싹싹 해치우고 지금 5단계 화재 50번도 절반 돌파.


오늘 괴수사냥 끝내버릴 계획입니다. 마지막 100만딜 그까이꺼 틸피츠와 노캐, 히퍼로 시타델 뽕 좀 빨고 있다보면 깨지겠죠 뭐.




콜라 감상은... 일단 요르크와 비교해서 탄도가 비교적 곧은 덕에 포는 훨씬 좋더랍니다.


사거리가 좀 짧긴 하지만 어차피 이 이상의 사거리는 히퍼급 탄속이 아닌 이상 전함 때릴거 아니면 의미 없고...



선체가 좀 크긴 하지만 선회능력이 7티어 순양중 최상위. 기동성도 적당하고.



다 좋은데 생긴게 영 구려서 콜라 다 마시고 요르크나 다시 살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