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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news.mydrivers.com/1/469/469060.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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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식 수리가 아닌 사설 수리 센터에서 터치 ID 기능이 있는 아이폰의 홈버튼을 교체했을 경우, 에러 53이 뜬다고 합니다.
터치 ID는 SecureEnclave 모듈을 통해 지문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이 모듈과 터치 ID는 한 쌍을 이루고 있어, 어느 한쪽이라도 맞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애플은 iOS 9 시스템에 터치 ID의 소스가 불분명할 경우, 홈버튼의 사용을 아예 막아버리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사설 수리를 받으면 핸드폰을 쓸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
2016.02.06 21:28:18
역시 애플은 한개의 기능도 프로젝트를 통해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네요.
터치기능의 홈버튼이 아이폰5S 때부터인데 이제서야 이슈가 되는거보면 홈버튼 내구성이 좋군요.
애플 정책이 마음에 안들지만 홈버튼은 지문기능 같은 보안이슈 때문에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드네요.
터치기능의 홈버튼이 아이폰5S 때부터인데 이제서야 이슈가 되는거보면 홈버튼 내구성이 좋군요.
애플 정책이 마음에 안들지만 홈버튼은 지문기능 같은 보안이슈 때문에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드네요.
2016.02.07 01:32:42
원래 터치ID는 사설수리 받아도 지문인식기능을 살릴 방법이 없었습니다 (ARM의 생체 보안 부분에 인식번호가 터치아이디 센서와 동일해야만 작동함)
이게 종전까지는 사설수리 후 그냥 일반적인 홈버튼으로만은 사용 가능했는데, 9.2.1 업데이트부터 보안정책이 강화되면서 만약 터치아이디가 동작불능인 경우 벽돌이 되는 것 같네요.
어짜피 애플에서 사설수리를 허용했던 전례가 없으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
터치아이디/홈버튼이 고장나는 경우는 굉장히 드믈어졌고, 액정 부품 교환시에 보통 터치아이디 홈버튼은 떼서 이식해 그대로 사용해왔으니...
이게 종전까지는 사설수리 후 그냥 일반적인 홈버튼으로만은 사용 가능했는데, 9.2.1 업데이트부터 보안정책이 강화되면서 만약 터치아이디가 동작불능인 경우 벽돌이 되는 것 같네요.
어짜피 애플에서 사설수리를 허용했던 전례가 없으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
터치아이디/홈버튼이 고장나는 경우는 굉장히 드믈어졌고, 액정 부품 교환시에 보통 터치아이디 홈버튼은 떼서 이식해 그대로 사용해왔으니...
2016.02.07 04:16:08
이거 진짜 비 상식적인건데;
지문 센서 인터페이스 신호를 에뮬레이션 할 수 있으니까 인증코드 박는것 까지는 OK 인데,
홈 버튼 기능을 disable 해야 한다는건 논리에도 안맞죠.
그냥 지문센서 인증 코드 안맞다 = 사설수리 = 너 벽돌 이건데;
좀 있으면 터치스크린이나 디스플레이에도 인증코드 박고 인증 코드 없이는 동작 못하게 하겠군요.
대단한 기업입니다 진짜...
지문 센서 인터페이스 신호를 에뮬레이션 할 수 있으니까 인증코드 박는것 까지는 OK 인데,
홈 버튼 기능을 disable 해야 한다는건 논리에도 안맞죠.
그냥 지문센서 인증 코드 안맞다 = 사설수리 = 너 벽돌 이건데;
좀 있으면 터치스크린이나 디스플레이에도 인증코드 박고 인증 코드 없이는 동작 못하게 하겠군요.
대단한 기업입니다 진짜...
2016.02.07 11:30:12
홈버튼 기능까지 못 쓰게 한다는 것은 지나친 횡포인데요. 지문인식 기능을 빼면 그냥 버튼 기능일뿐이잖아요. 이거 때문에 폰을 못 쓰게 막다니..
2016.02.07 13:27:08
정식수리가 비싸다고 불평하는 건 이해하지만 홈버튼 사설수리가 가능해야 한다는데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다른 부품이라면 몰라도 홈버튼은 보안에 직결되어 있어 사설교체가 불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되던걸 막은게 아니라 보안구멍을 막은거라고 생각됩니다.
누군가의 휴대폰을 몰래 훔쳐서 조작된 홈버튼으로 교체후 저장된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보고,
애플페이로 아무데서나 결재하고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 허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당연히 애플쪽에서도 9.2.1 부터 홈버튼 교체한 폰이 벽돌이 되는 문제가 생길 걸 예상하고 있었을테니,
사용자가 업데이트 하기 전에 충분히 알려주지 못한점은 애플쪽의 잘못이 크다고 하겠네요.
다른 부품이라면 몰라도 홈버튼은 보안에 직결되어 있어 사설교체가 불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되던걸 막은게 아니라 보안구멍을 막은거라고 생각됩니다.
누군가의 휴대폰을 몰래 훔쳐서 조작된 홈버튼으로 교체후 저장된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보고,
애플페이로 아무데서나 결재하고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 허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당연히 애플쪽에서도 9.2.1 부터 홈버튼 교체한 폰이 벽돌이 되는 문제가 생길 걸 예상하고 있었을테니,
사용자가 업데이트 하기 전에 충분히 알려주지 못한점은 애플쪽의 잘못이 크다고 하겠네요.
2016.02.07 21:23:03
정작 아이폰 사용자들은 별생각없는 이슈인데..
신기하게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폰을 쓰는것으로 보이는 분들이 더 열받은것처럼 보이는건 기분탓이겠죠???
신기하게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폰을 쓰는것으로 보이는 분들이 더 열받은것처럼 보이는건 기분탓이겠죠???
2016.02.07 23:13:55
아, 그러신거군요.
저는 두 분 댓글 볼때 "오로지 아이폰에 대해서만 생각"한 상태에서 이해해서요.
기글질 등 외적인 부분 자체를 제외한 오로지 "제품 자체"만 보고 생각했거든요.
기글과 아이폰(혹은 스마트폰)을 연관 시킬 이유가 없어서 그렇게 봤었네요.
제 경우엔
대발이님의 댓글은 "정작 현재 아이폰 유저들은 조용한 것 같은데 그 외의 스마트폰 유저들이 더 예민하게 구신 것 같다"고 이해했고,
판사님의 댓글은 "사제 수리하면 먹통되니 사제 수리하면 안되고 정식 A/S(라지만 리퍼겠지)를 받아야만 하겠구나"라고 이해했거든요.
저는 두 분 댓글 볼때 "오로지 아이폰에 대해서만 생각"한 상태에서 이해해서요.
기글질 등 외적인 부분 자체를 제외한 오로지 "제품 자체"만 보고 생각했거든요.
기글과 아이폰(혹은 스마트폰)을 연관 시킬 이유가 없어서 그렇게 봤었네요.
제 경우엔
대발이님의 댓글은 "정작 현재 아이폰 유저들은 조용한 것 같은데 그 외의 스마트폰 유저들이 더 예민하게 구신 것 같다"고 이해했고,
판사님의 댓글은 "사제 수리하면 먹통되니 사제 수리하면 안되고 정식 A/S(라지만 리퍼겠지)를 받아야만 하겠구나"라고 이해했거든요.
2016.02.08 22:50:53
지문인식기능만 iOS단에서 아예 못쓰게해주면 될걸..
저렇게 차단해버리면,
사설수리하시고 iOS 9대로 업그레이드하고
저런 오류 뜨면 할말을 잃을것 같네요.
저렇게 차단해버리면,
사설수리하시고 iOS 9대로 업그레이드하고
저런 오류 뜨면 할말을 잃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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