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질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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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길 최적화는 고사양 시스템 인 사람과는 일절 관계가 없고 최적화 라는 말이 저사양을 유저를 위한 거라는데
제가 알고있는 최적화는 고사양 저사양 을 떠나서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리소스를 분배해서 게임의 안정성과 성능을 높이게 하는게
최적화의 개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고사양 시스템은 가진 사람 (즉 980ti 의 그래픽 카드 탑재 컴같은)에게는 최적화가 아무 쓸모가 없는 의미 인건가요?
2016.02.05 16:12:30
최적화
시스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분배/사용하여 좋은 성능을 꾀하는 것.
개적화(발적화)
효율? 그게 뭐예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하여서 가령 멀티코어로 작동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코어 1개만 죽어라 갈구도록 한다던가 하는 것.
*예시 : 메이플 스토리2
http://maplestory2.nexon.com/Board/Contents/Grid#439
시스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분배/사용하여 좋은 성능을 꾀하는 것.
개적화(발적화)
효율? 그게 뭐예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하여서 가령 멀티코어로 작동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코어 1개만 죽어라 갈구도록 한다던가 하는 것.
*예시 : 메이플 스토리2
http://maplestory2.nexon.com/Board/Contents/Grid#439
2016.02.05 16:16:47
스타 2는 i7 갖다 박아도 어느 정도 이상 물량 나오면 버벅입니다. 엔진 자체가 듀얼 코어까지밖에 못 써먹어요. 이게 고사양 유저가 상관이 없다고 하긴 어렵겠지요? 그 사람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사양부심 아닐까요.
2016.02.05 16:31:02
입장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하나 봅니다
아마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은 일반 사용자에 입장에서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시스템을 최적화 한다는 의미로 알고 있을 겁니다
극단적으로 GTX980ti 쓰는 사람이 구형 버전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 드라이버로 업그레이드를 했을 때
배필만 한다 -> 10 프레임 정도의 성능 개선 -> 야! 최적화 짱짱맨!
롤만 한다 -> 어차피 최소 60 프레임이 나옴 -> 체감상 차이 없음 -> 업데이트 하는 시간만 버림 -> 핵손해
언어 자체가 뜻하는 의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하는게 최적화죠 :)
반대로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최적화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있는집 자식의 10만원은 별 것 아닐 수 있는데 없는집 자식은 10만원도 크니까
어찌보면 사양부심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ㅡ 대신 생각은 없어보이지만..
아마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은 일반 사용자에 입장에서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시스템을 최적화 한다는 의미로 알고 있을 겁니다
극단적으로 GTX980ti 쓰는 사람이 구형 버전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 드라이버로 업그레이드를 했을 때
배필만 한다 -> 10 프레임 정도의 성능 개선 -> 야! 최적화 짱짱맨!
롤만 한다 -> 어차피 최소 60 프레임이 나옴 -> 체감상 차이 없음 -> 업데이트 하는 시간만 버림 -> 핵손해
언어 자체가 뜻하는 의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하는게 최적화죠 :)
반대로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최적화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있는집 자식의 10만원은 별 것 아닐 수 있는데 없는집 자식은 10만원도 크니까
어찌보면 사양부심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ㅡ 대신 생각은 없어보이지만..
2016.02.05 17:19:53
최적화가 고사양과 관련이 없다는건 개소리죠.
게임이 쌀의 무게를 재는 거라고 치면,
1. 쌀 포대째로 무게를 잴 수도 있지만,
2. 쌀 한톨 한톨 무게를 재서 쌀의 무게를 잴 수도 있겠죠.
콘솔 게임이라면 이 무식한 2번 방법을 매-우 좋은 컴터로 해결한다손 칠 수도 있겠죠. 이론적으로.
하지만 온라인 게임에서 서버의 알고리즘을 2번같이 발로 설계한다면? 아무리 자기 컴이 수퍼컴퓨터 할애비가 온대도 서버렉으로 엉망진창이 되겠죠.
게임의 최적화란건 자기 컴터 기준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 더 첨언하자면, 발적화는 게임 유저의 전기비에도 영향을 준다는거, 잊지 마시길.
쓸데없이 더 컴터를 굴리는 셈이니까요.
게임이 쌀의 무게를 재는 거라고 치면,
1. 쌀 포대째로 무게를 잴 수도 있지만,
2. 쌀 한톨 한톨 무게를 재서 쌀의 무게를 잴 수도 있겠죠.
콘솔 게임이라면 이 무식한 2번 방법을 매-우 좋은 컴터로 해결한다손 칠 수도 있겠죠. 이론적으로.
하지만 온라인 게임에서 서버의 알고리즘을 2번같이 발로 설계한다면? 아무리 자기 컴이 수퍼컴퓨터 할애비가 온대도 서버렉으로 엉망진창이 되겠죠.
게임의 최적화란건 자기 컴터 기준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 더 첨언하자면, 발적화는 게임 유저의 전기비에도 영향을 준다는거, 잊지 마시길.
쓸데없이 더 컴터를 굴리는 셈이니까요.
2016.02.05 18:09:54
시스템이 고사양이면 리소스 조금 잡아 먹는 프로그램 같은 겨우 별로 못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리소스 크게 잡아 먹는 프로그램에서는 고사양 컴이라도 차이가 생깁니다.~
하지만 리소스 크게 잡아 먹는 프로그램에서는 고사양 컴이라도 차이가 생깁니다.~
2016.02.05 20:14:26
슈퍼컴퓨터를 데려와도 O(n^2)로 풀 수 있는 것을 O(n!)로 짜두면 우주가 멸망할때까지 실행을 해도 견적이 안나오는 사태가 발생하지요. 뭐,이건 보통 사용자측에서 설정하는 최적화랑은 다른 이야깁니다만.
게임 사용자측에서 최적화라 하는 것은 뭐 주로 OS단의 쓸데없는 프로세스 죽이고 게임의 이펙트 조절하고 하면서도 최선의 화면을 얻거나 그런 거니 그런 경우를 생각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순전히 클라이언트 유저의 입장에서 한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아니라면 그 분은 프로그래머 하면 안 되지 싶습니다만.
게임 사용자측에서 최적화라 하는 것은 뭐 주로 OS단의 쓸데없는 프로세스 죽이고 게임의 이펙트 조절하고 하면서도 최선의 화면을 얻거나 그런 거니 그런 경우를 생각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순전히 클라이언트 유저의 입장에서 한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아니라면 그 분은 프로그래머 하면 안 되지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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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1코어 갈구기같은것도 덤으로...
GTA4가 극초반에 개적화로 어떤꼴이 났는질 생각해보면 금방 이해가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