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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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게이밍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면서 했던 게임도 느려지는것 같고 옵션타협을 720p 로 해야 할정도까지 와서 이상하게 스펙에 비해 성능이 안나온다 싶어서 벤치마크를 실행했더니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3dmark 에서 비교대상을 보여주는데 840M ( 840m fire strike 1.1 점수는 1479 점 ) 보다 낮은 벤치마크 점수가 나오더군요.. 여태까지 이런걸로 게임을 했다니... 아흑... 그리하여 노트북을 전부 분해한 후 청소후 재조립 하여 다시 벤치를 돌려보니 ( 아래쪽 )
차이가 어마어마하군요.. 이 노트북은 처음 분해를 해봤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청소 전
청소 후
2016.02.02 23:32:49
쿨링 유닛을 따로 빼버라고 외장 gpu가 기동할때마다 외장 쿨링 솔루션에 달아 쓴다면 노트북의 휴대성은 사실상 포기하게되는 격이라(..)
거기다 외장 gpu가 기동할때마다 쿨링 솔루션에 달아쓴다고 전제하고 노트북을 만드는것도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외장 gpu가 돌아가는데 fan이 안 돌아간다는것도 외장 gpu의 발열양을 생각하면 말이 안되니 그런 컨셉은 그렇게 내장 fan이 거의 안돌거나 하는 식으로는 절대 안나올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럴려면 아예 에얼리언웨어의 외장 그래픽 유닛처럼 아예 데탑용 그래픽카드+파워서플라이 유니트를 만드는 게 낫다고 보네요
거기다 외장 gpu가 기동할때마다 쿨링 솔루션에 달아쓴다고 전제하고 노트북을 만드는것도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외장 gpu가 돌아가는데 fan이 안 돌아간다는것도 외장 gpu의 발열양을 생각하면 말이 안되니 그런 컨셉은 그렇게 내장 fan이 거의 안돌거나 하는 식으로는 절대 안나올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럴려면 아예 에얼리언웨어의 외장 그래픽 유닛처럼 아예 데탑용 그래픽카드+파워서플라이 유니트를 만드는 게 낫다고 보네요
2016.02.03 00:44:05
음... 그러니까 저것도 외장유니트 떼면 그냥 공냉 게이밍 노트북으로 작동하는 물건이라서요(...)
저는 외장 유니트까지 염두에 둔 시스템에선 이상적인건 내장그래픽들어간 15인치 이상의 울트라북스러운 노트북에 외장그래픽 유니트가
따로 들어가는 라인업이 있었으면 하긴 합니다만 이런 물건도 거의 발매가 안되네요.
에얼리언 웨어같은곳에서 데스크탑용 그래픽 카드 꼽아쓸수 있는 유닛같은건 만드는데, 그런걸 사서 쓰면 그 동안
결국 노트북 내의 모바일 외장gpu는 안사용하는 애물단지인데, 그런 주제에 모바일 외장 gpu들어갔다고 비싸지고, 들어간 모바일 gpu에 합당한 쿨링 솔루션 더하냐고 무거워지고, 유닛 떼서 쓰면 불필요한 발열과 배터리 소모량과 무게 추가등, 이런저런면에서 많이 비효율적이라고 보는지라 거치용으로 쓸때만 게임 돌리게 추가 유니트를 꼽아쓰다 안쓸때는 떼놓고 다니는게 이상적이라고 보는데, 그것도 안 만들어주더라구요
저는 외장 유니트까지 염두에 둔 시스템에선 이상적인건 내장그래픽들어간 15인치 이상의 울트라북스러운 노트북에 외장그래픽 유니트가
따로 들어가는 라인업이 있었으면 하긴 합니다만 이런 물건도 거의 발매가 안되네요.
에얼리언 웨어같은곳에서 데스크탑용 그래픽 카드 꼽아쓸수 있는 유닛같은건 만드는데, 그런걸 사서 쓰면 그 동안
결국 노트북 내의 모바일 외장gpu는 안사용하는 애물단지인데, 그런 주제에 모바일 외장 gpu들어갔다고 비싸지고, 들어간 모바일 gpu에 합당한 쿨링 솔루션 더하냐고 무거워지고, 유닛 떼서 쓰면 불필요한 발열과 배터리 소모량과 무게 추가등, 이런저런면에서 많이 비효율적이라고 보는지라 거치용으로 쓸때만 게임 돌리게 추가 유니트를 꼽아쓰다 안쓸때는 떼놓고 다니는게 이상적이라고 보는데, 그것도 안 만들어주더라구요
2016.02.03 01:36:00
음 그러니까요 "먼지" 때문에 고생을 해서 그런식의 먼지 전혀 안들어가서 성능 저하가 없으며 외부 유닛으로 열을 뺄수 있는 그러한게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꿈을 적은 것이지요 생김새가 비슷한게 그 노트북이고요.
에일리언 웨어 13 도 처음에 기대 많이했는데 독과 의 연결은 전용 포트에 옵티머스 와 cpu 까지 저전력이라 별로였고요
그나마 msi gs30 도 있지만 합체한 모습을 보고 저럴꺼면 데탑을 사지 했지요.
XPS 15 9550 이랑 썬더볼트 3 외장 그래픽 유닛이 발매된다면 그나마 제가 바라던 시스템에 가깝겠네요. ( 먼지 제외 )
에일리언 웨어 13 도 처음에 기대 많이했는데 독과 의 연결은 전용 포트에 옵티머스 와 cpu 까지 저전력이라 별로였고요
그나마 msi gs30 도 있지만 합체한 모습을 보고 저럴꺼면 데탑을 사지 했지요.
XPS 15 9550 이랑 썬더볼트 3 외장 그래픽 유닛이 발매된다면 그나마 제가 바라던 시스템에 가깝겠네요. ( 먼지 제외 )
2016.02.03 02:11:03
근데 어지간한 울트라북도 죄 fan이 달리니까.... 코어 m급은 되야지 팬리스가 가능한데,
그렇지 않으면 쿨링 솔루션 유닛이 따로 발매된다 할지라도 쿨링솔루션을 떼고 쓸때는 fan이 돌아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fan이 돌아가면 먼지 먹는 문제는 적으냐 많으냐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필연적이라서요...
그런 관계로 쿨링솔루션을 따로 만드는 의미도 거의 없다보니.... 먼지문제 해결은 솔직히 무리죠.
먼지먹는 문제를 그나마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팬리스급 노트북 프로세서 라인업이 차후에 확장되길 기대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차라리 노트북이 청소하기 편하게 히트싱크 부분에 하드 분리하듯
따로 편하게 분리 가능한 뚜껑 달고 나름 청소도 신경써서 히트싱크 청소 편하게 만들길 기대하는게 최선일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쿨링 솔루션 유닛이 따로 발매된다 할지라도 쿨링솔루션을 떼고 쓸때는 fan이 돌아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fan이 돌아가면 먼지 먹는 문제는 적으냐 많으냐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필연적이라서요...
그런 관계로 쿨링솔루션을 따로 만드는 의미도 거의 없다보니.... 먼지문제 해결은 솔직히 무리죠.
먼지먹는 문제를 그나마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팬리스급 노트북 프로세서 라인업이 차후에 확장되길 기대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차라리 노트북이 청소하기 편하게 히트싱크 부분에 하드 분리하듯
따로 편하게 분리 가능한 뚜껑 달고 나름 청소도 신경써서 히트싱크 청소 편하게 만들길 기대하는게 최선일겁니다.
2016.02.03 01:36:45
저도 노트북 3년 넘게 사용한지라 한번 뜯어야 하는데 하판 전체를 뜯어내야 하는지라
엄두가 안 나네요. 나중에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으로 받던지...
엄두가 안 나네요. 나중에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으로 받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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