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랑 어제 손님이 오셔서 하루종일 밖에 있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제랑 어제 서울이 엄청 추웠지요. 그리고 집에 와서 폰에 찍힌 숫자를 보니 대충 2만보씩 돌아 다녔네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1시간 정도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음. 어. 오늘은 도저히 못하겠어요. 돌아다니는 거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나가는 김에 좀 걸어볼까 생각해서 의지가 박약해진듯요.

 

20160121_190716.jpg

 

이제 필터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