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반년에 한번씩 새로운 수식어의 아이디어를 받았었는데요. 이번에는 좀 망설였습니다.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리뉴얼은 해야겠고, 그럼 수식어를 팔아도 새사이트에서 처리하기가 애매하고, 사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건 과연 새 사이트에서도 수식어 시스템이 작동이 하느냐인데.

 

이래저래 사소한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관리 쪽의 사정이고, 일단은 새로 이전할 사이트에서도 수식어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 같아서 일단 새 수식어 아이디어를 받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다만 리뉴얼 후에 문제가 발견되면 수식어 상점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수도 있으니 이 점은 염두에 둬 주세요. 사이트의 기본적인 기능이 수식어 시스템보다 더 중요하다고 보는지라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늦어도 일주일 전에는 아이디어 신청을 받았지만 올해에는 좀 늦어졌네요. 그리고 1월 1일부터 적용해야 하니 접수는 딱 이틀 동안만 받겠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접수 리플 자체는 처음 며칠 사이에 몰려있었던지라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1. 1월 1일 자정 지나서 수식어 수량을 초기화합니다. 시간을 정해둔 건 아니고 제가 내키는 때 작업할때니, 새 수식어를 노리시는 분들은 수식어 상점을 놓치지 말아 주세요.

 

 

2. 새로 추가하는 건 2개 정도만 생각중입니다. 의견은 댓글로 받습니다.

 

[xxx 수식어 만들어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아 주시고. 그 댓글에 리리플로 찬성 의사가 많이 달린 제안 중에서.

 

운영자 마음에 드는 걸로 -_-) 2개 정도만 새로 만들께요.

 

리리플이 없으면 동감을 못 받은걸로 판단해서 배제할 수밖에 없고. 수식어 특성 상 길이가 길면 안됩니다. 4자 안으로 끊어야 됩니다.

 

 

3. 특정 수식어를 없애진 않겠지만  3개월 6개월의 구분이 다소 애매한듯 하여 한쪽으로 합치는 걸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리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