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 걸어가다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는데 갑자기 픽 죽어버리더라고요;;


엄청 당황해서 전원키 다시 눌러보니...


"배터리 없음요! 충전하셈."


....분명히 꺼내고 배터리가 76% 남아있는게 보였는데 말이죠.


캘리브레이션 오류인가 해서 냅두고 집에 돌아오니 또 켜집니다?


그리고 범인은 낮은 온도라는 것이 밝혀졌죠.


그때 온도가 한파 수준도 아닌 0도 수준이였고,


오래된 모델도 아닌 1년 지난 아이폰6 인데


(주머니에 있으니 그것보다 더 따듯했을 겁니다.)


그걸 못버티고 GG를 쳐버리니 참.... 황당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