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잘못먹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려버렸습니다(...) (달리 먹은것도 없었는데 말이죠)

어제 하루종일 물응아(...)를 지린 이후에 그에 수반된 근육통으로 한창 고통받았고, 자는 도중에 또 지릴까봐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결국에는 지려버렸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병원에 가서 장염 진단 받고 링겔맞고 누워있었습니다. 그러고나더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더군요.

미음을 먹고 약도 먹은 상태지만 아직도 포풍ㅅㅅ는 계속 되고있습니다. 따로 받은 지사제를 먹어야할까봐요.


위장 관련해서는 누구보다도 튼튼하다고 자부했는데, 병을 앓게되니 먹는것도 조심해서 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