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자신들의 첫 노트북인 서피스 북을 발표했습니다. 10월 26일부터 출시, 가격은 1499달러.

G5라는 자체 칩셋을 장착해 터치/펜 조작의 편의성 향상, 풀 피치 키, 키 스트로크 1.6mm, 백라이트, 5점 터치 유리 라미네이트 트랙 패드. 힌지는 V자 모양으로 접히며 독자적인 도킹 매커니즘이 있어 화면과 간단히 연결됩니다.

액정 부분만 따로 떼서 태블릿처럼 쓸 수 있고, 도크 사이에는 PCI-E 연결이 있어 키보드에 부착된 NVIDIA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쓸 수 있습니다. 모델명은 보르지만 기어즈 오브 워나 프리미어 프로를 실행 가능했다고 하네요.

13.5인치, 3:2 비율, 3000x2000 해상도, sRGB 100% 색영역, 픽셀 센스로 조작성 향상, 1024단계 필압 감지, 고릴라 글래스 4, 자석으로 본체 옆에 펜 부착 가능.

스카이레이크 코어 i5/i7 프로세서, 8/16GB 메모리, PCI-E 128/256/512/1024GB SSD, 윈도우 10 프로, 크기 312.3x232.1x13~22.8mm, 무게는 지포스가 없는 모델이 1515g, 있는 모델이 1579g. 태블릿 크기 312.3x220.2x7.7mm, 무게는 726g, 12시간 배터리.

5백만 화소 윈도우 헬로우 얼굴 인식 전면 카메라, 8백만 화소 후면 카메라, USB 3.0 x2, SD UHS-II 카드 리더,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서피스 커넥터, 오디오 입출력, 802.111 ac 2x2 MIMO 무선랜, 블루투스 4.0 LE, TPM 2.0, 광량 센서, 가속도 센서, 자이로 스코프, 지자기 센서.

서피스 커넥터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하면 USB 3.0 x4, 디스플레이포트 x2(4K 출력 대응), 이더넷 확장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Core i5 / 메모리 8GB / SSD 128GB가 1,499 달러, Core i5 / 메모리 8GB / SSD 256GB가 1,699 달러, Core i5 / 메모리 8GB / SSD 256GB / GPU있가 달린 모델이1,899 달러, Core i7 / 메모리 8GB / SSD 256GB / GPU가 달린 모델이 2,099 달러, Core i7 / 메모리 16GB / SSD 512GB / GPU가 달린 모델이 2,699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