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생때 방과 후 운동장에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축구차고 땀 뻘뻘 흘리며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 문을 열면 항상 보이던 병이죠..
무게도 묵직해서 가득찬 보리차 잘못하면 컵에 물 콸콸..
요샌 잘 안 보이네요.. 일단 저희집에도 더 이상 안보이고 남의집 냉장고 열어볼 일도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