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학교다니는 동안 시험이나 레포트가 안겹친 경우가 하루도 없는 것 같네요.
이번 축제도 겹쳐서 내일 시험이라 하루도 못 놀 것 같아서 오늘 잠깐 놀았어요. 딱 40분만 전이랑 막걸리 기타 안주 대충먹고 공부하고...
매년 겹치니 전먹기도 힘드네요.
2학기째 과행사랑도 겹쳐서 마지막 공연-연애인오는 공연(딱 한 번 봤었네요)도 못보고
아니 어쩌피 전 관심 없으니 안볼 가능성이 높죠...

학교축제할때 전이나 안주먹고 있으면 열심히 셔틀타고 들어가는 사람보는 재미도 있는데 오늘은 급하게 먹느라 못봤어요. 칫

축제하는 사람들 생긴 이후로 점점 재밌어진다곤 하는데 시험과 레포트는...
축제도 좀 가서 편하게 놀고 싶네요. 밤에 디제이하는건 대학원생분들이 실험복 입고 뛰어나오시던데..
p.s 오늘은 캠프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