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니 카메라 코팅이 많이 긁혔더라고요.

어쩐지 화면이 뿌였더라니....

그래서 바꾸기로 했습니다.


중국에서 우편이 왔어요.


열어보니 에어캡으로 돌돌 말아진 렌즈 커버와 서비스로 따라온 드라이버가 있네요.

드라이버 빼고 가격을 떨궈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번에 배달온 카메라 커버 입니다.


알리에서 주문하면 배송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두개 주문했습니다.

직업상 렌즈 긇힐 확율이 높아서 말이죠.


교체는 간단합니다.

일단 기존에 있던 나사 두개를 풀어줍니다.

그후 기존의 렌즈 폰에서 커버를 분리해 주세요.


뜯으면 버튼과 렌즈커버가 같이 뜯어집니다.


렌즈커버에서 버튼을 분리 합니다.


새로구입한 렌즈커버에 보호필름을 때고 버튼을 끼워주세요.


상,하 버튼은 렌즈커버에 끼워지기 때문에 상관 없지만

전원버튼은 따로놀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테이프로 고정 시켜놓으면 조립할때 편합니다.


새로운 렌즈커버를 끼워주세요.

그냥은 잘 안들어가는데

오른쪽을 먼저 끼우고 왼쪽 걸쇠부분을 손톱으로 눌러주면서 끼우면 쉽게 끼울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G4의 자랑인 카메라가 다시 선명함을 찾을수 있게 되었어요.


부품 가격은 대략적으로 개당 만원 정도 입니다.

나사 2개만 풀면 되기 때문에 직접 교체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정상적인  AS가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그점 주의해 주세요.


물론 저는 AS가기 귀찮아서 직접 고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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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서 긁어온 글 입니다.
혹시 레이아웃이 깨진다면 http://924717.tistory.com/851 에서 읽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