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8711_10203270208795967_650579773898397620_o.jpg

 

DHL로 넘어간 뒤로는 퀵배송이군요. 그냥 원래 가격대로 캡처해서 보내줬더니 관세 47800원이 나오고(...). 막상 물건 받아봤더니 거기서 보내준 견적서엔 69달러대로 써 있었습니다. 세심하긴 한데 안타깝구먼...

뭐 대충 만져본 소감을 적어보자면;


베이트레일 싸구려보단 만듦새가 훨씬 좋다.

키보드 독 마음에 듦. 탭을 세울 수 있어서 더 좋음. USB 포트가 두 개나 있음. 스타일러스 펜 꽂이도 있고. 

미니 USB 단자는 USB 3.0이라 생김새가 좀 더 튼튼함.

유선으로 쓰려면 USB 랜카드 하나 사야겠음(뭐 아이뮤즈 탭 살 때 하나 받아놔서 그걸 쓰면 되는데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장치 드라이버를 받아서 쓸 수 있음... 결론은 유선으로 먼저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함).

사양표대로 코어 M CPU고 OS도 64비트로 깔려옴. 램은 당연히 4GB고. 

일단 충전하면서 업데이트 시도 중인데 윈도 10을 깔아봐야겠음.


정도 되겠습니다. 작년에 샀던 아이뮤즈 10.1 따위보단 첫인상이 훨씬 좋습니다. 뭐 나머지는 슬슬 써보면서 확인해야겠지만...

그나저나 DPI 기본 세팅이 150% 정도로 되어 있어서 데스크탑용 인터페이스가 좀 뿌옇게 나와서 그건 원래대로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