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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용 에어컨이 고장난지 어언 8개월째.......


지난 겨울은 난방없이 그럭저럭 잘 버텼습니다만 여름은 죽어도 못버티겠더군요.


결국 6월말에 부동산에 연락해서 에어컨좀 고쳐달라 요청하니 알았다고 하고 끊더니


그뒤로 약 한달만에 오늘 드디어 새 에어컨이 왔습니다!!!!!!!!!!


2주전에 에어컨 보러 업자가 왔을때 딱 에에컨을 보자마자 이건 수리고 뭐고 할수있는게 아니라고 (96년제품)


그냥 슥 훝어만 보고 가더니 2주만에 새 에어컨을 들고와서 설치해 줬습니다.


지난 한달간 방온도 32도를 넘나들며 불지옥을 맛보았는데 오늘로서 드디어 해방입니다!!!!!!!!!!



오늘 설치기사가 더워서 어케살으셨냐고 하더군요 ㅋㅋ


기존 에어컨과 신형 에어컨 소비전력을 비교해보니 신형이 거의 절반수준이더군요.....  기술의 힘이란...



이제 남은 여름은 집에서 나갈 일 없이 방안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