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사진 게시판
음, 사진이 많아 용량제한으로 글이 나눠지는점 죄송합니다 -_-;
공원에 있다가 내려오니 이제 조금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뭐 글쓰고 있는 오늘은 여기가 꽉 차겠지요?
보는것만으로도 정화되는 느낌이 캬!
가족들이 거의 대부분으로 커플은... 안보이네요. 다행이다.
어렸을적에는 모래성 쌓는걸 좋아했는데 말이죠.
바다에는 못들어가니 이렇게 낙서라도 해봅니다.
물론 이 사진을 찍은 직후 낙서는 사라졌습니다만 -_-;
깡패 파라솔!
넵 송정도 해운대구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보단 송정해수욕장이 좀더 낫습니다. 물론 지하철이 없어서 해운대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와야하지만 말이죠.
물이 콸콸콸콸!
커피같은건 아직 영업시작도 안했습니다.
이때가 아침 8시 반이였으니까요.
와아 판떼기!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 보니 새로 갱신된 우편번호도 붙어있네요. 근데 이건 대체 왜 6자리에서 5자리로 줄인건지 이해가 안가요.
이제 남포동으로 이동합니다. 이럴때 1003번 급행버스를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합니다. 지하철이 뭐죠?
애초에 송정해수욕장은 지하철이 안들어오기도 하지만요.
통일이 되긴 하려나... (긁적)
1700원 받는 급행버스에 fx116 크루즈 에로우를 투입하는 부산버스가 참 좋습니다.
일단 이정도급의 버스는 의정부에선 보기 힘들기도 하고요 -_-;
다만 같은 노선에 BS106 좌석도 섞여있으니 그냥 복불복.
BIFF광장입니다.
영화를 보러온건 당연히 아니고.
쏘☆울☆푸☆드 밀면을 먹으러 왔습니다.
1년에 2번씩은 꼭 오지요.
줄을 섰다가 입장 시작하자마자 들어갔습니다. 영업시작시간은 10시 10분부터.
근데 어째 저번보다 밀면값이 오른거같다?
그래도 여전한 육수. 이맛에 부산옵니다 캬!
근데 어째 양이 작아진거같다?
다시봐도 면이 줄어든거같다? 육수도 적다?
먹어보니 확신. 양이 적어졌어요.
망할... 그래도 맛은 그대로니까 봐줄께요.
이제 밀면도 먹었겠다 바로 창원으로 이동합니다.
... 뭔가 참 잉여스러운데 부산의 명소는 다 가봐서 이제 갈데도 없어요 -_-;
남포동에서 8번 버스를 탑니다. 역시 지하철은 법규를 먹이면 되는겁니다.
백양터널 지나기 직전쯤. 이 터널때문에 오늘도 부산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은 매우 고통을 받습니다.
사상터미널 도착. 버스 참 인기 많습니다. 사상터미널에서 남포동을 거쳐 태종대까지 가니까 수요가 항상 많아요.
근데 아무리 봐도 이게 사상터미널인데 사상터미널이라는 간판 하나 안붙어있습니다.
처음 온사람은 알수가 있어야지요.
그럼 이제 창원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다음글에서 뵈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