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사이드 아웃을 보았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참 재밌더군요.

하지만 심리학개론을 배운 사람이 보았더니 심개중 기억과 감정 부분이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그래도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뭐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스포할 것 같으니 여기까지. 


2. 보드게임 보난지를 사왔어요.

간단한 게임이예요. 콩심기게임.

다만 콩을 마음대로 심지는 못하고 순서대로 주고 받고 해야되요.

최근에 오늘 카탄, 카르카손, 보난자 중 무엇을 살까 고민하던 중에

오늘 영화보러 갔더니 반디엔루이스에 보난자 카탄 카르카손이 다 있더군요 (....)

그래서 한 20분 고민하다 보난자를 질러 왔습니다. 오랜만에 콩을 심어봐야겠네요.


3. 일이 증가하였습니다.

각 과별 사진을 촬영하라는 미션이 학교에서 내려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박봉이군요.

내가 분명 박봉이라니까.. 계약서 받은 이놈.... ;ㅅ;..

뭐 일단 받아온건 받아온 거니 일해야죠 일

+어쩌다보니 기타 공연 보조기획이 되어서 일이 늘었어요. 그렇다고 촬영담당 따로 주는 것도 아니면서!


4. 7시간 후에 수강신청이네요.

원래는 교양 2개 들으려고 했는데.. 대학영어2가 1학년 우선이라 지금 넣지도 못하네요.

일단 다른거 골라놓고 튕기면 전공을 하나 더 넣어야 겠네요.

음냐...


p.s 합의는 좀 늦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