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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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밤낮이 바뀌어서 생체리듬이 무너지는 느낌이네요.
새벽 4시까지 잠이 안와서 책좀 보고 빈둥빈둥 있다보면 새벽 5시쯤 새벽녘에야 스르르 잠이 쏟아지면 자고
일어나면 오전 10~11시네요.
방학이 되면 조금 늦잠 자는 버릇이 있긴 했지만 늦어봤자 새벽 2시가 되면 잤는데 올해는 점점 자는 시간이 늦어집니다..
원인을 추측해보니..
1. 밤에도 미치도록 더운날씨, 밤에 잘땐 기숙사에서 에어콘도 안틀어주고 선풍기도 전열기구 사용제한으로 더워서?
-> 진짜 덥긴 더워요. 밤만되면 미치겠습니다 ㅠㅠ
2. 심각한 걱정떄문에 잠이 안온다. -> 걱정이 없습니다.
3. 늦게까지 잠이 안온다고 불을 켜놓고 먼가를 하기 떄문에?
-> 불 켜놔도 잘 자는 타입이라 아닌거같은데 이것도 원인이라면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버텨서 내일 오후 10시가 되면 잠을 자도록 하고 이렇게 해도 밤낮이 안바뀌면 병원한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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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차 하다가 밤낮이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돌릴 때마다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