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바보같은 질문이긴 한데 충치치료는 다 끝났고
이제 사랑니 발치를 내일 앞둔 상황인데 네개 다 발치해야 됩니다.
당장 네개를 다 발치하진 않을것 같은데요.
하나는 누워서 났고 세개는 정상적으로 났습니다만 정상적으로 난것은 다 충치가 나기 시작했고
누워서 난것은 그 틈으로 음식물이 자주 낄것이기도 하고 계속 방치하면 옆의 치아를 밀어서 안 좋기 때문에 네개 다 뽑아야 되는 대공사가 본격 시작되 보입니다
암튼 검색하다 보니까 신경을 건드려서 입과 입술에 감각이 없어졌다는등 생각보다 위험한 수술인것 같은데.. 아픔의 느낌이 대체 어느정도인지 감도 못잡겠어서 마음의 준비가 전혀 안되네요..
더 이상 마룰수는 없고 이거 끝나면 교정을 시작해야 되기 때문에..
정말 겁나네요. 다른 고통은 참아도 치아 고통은 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