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대적으로 포맷과 드라이버 재설치를 하고

15.6, 15.5, 15.4, 14.12 총 4개의 드라이버를 바꿔가며 테스트를 해봤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메가 만세....입니다.

 

드라이버가 엉켰었는지 일단 포맷후 15.6을 설치하니 프리징은 거의 사라지더라구요.

하지만 gpu로드율이 100%에서 굳는 현상은 여전했습니다.

 

15.5와 15.4를 사용하니 로드율이 100%고정되는 현상은 없어졌으나

측면과 상단 led 표시가 오락가락하고, 가끔 쿨러로 이륙을 시도하는 괴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오메가드라이버, 14.12를 설치하자 각종 버그는 사라지고 정숙함만 남았습니다

......만......고주파는 드라이버랑 딱히 상관이 없나봅니다.

고주파는 계속 들리는데 어차피 게임할땐 거의 헤드폰쓰고 소리를 크게 들으니 그냥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센터까지 보내는거도 귀찮고, 센터에 다녀와도 고주파는 해결될지 안될지 모르겠으니....

 

여튼 14.12로 바꾸고 몇가지 게임을 돌려봤는데 이게 발열이 심하네요.

프레임은 15.6을 쓸때보다 약간 올라갔는데 전에 사용기에 썼던것하곤 다르게

발열도 비례해서 심해진 느낌이에요....어쩌지.....

 

쿨러도 3개가 위이이이이이잉 하고 도니까 생각보다 거슬릴 수준의 소음이구요....

 

드라이버에 따라서 이렇게 성능차이가 심하다는걸 이제와서 깨닫네요.

 

무튼 고주파음빼고는 포맷과 드라이버 재설치로 해결을 했습니다.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신 하드매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