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사실 반려동물 같은 것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흡연자에 대한 처우가 문제지요. 


다른 것들은 제한이 줄어들거나 존중하자는 분위기인데, 이상하게 흡연자만 엄청 무시를 당하네요. 

흡연자 인구만 해도 전체의 20% 이상이라 다른 소수 입장의 그룹들보다는 꽤 큰데도요.


서울시 같은 곳은 자기 집 밖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느낌이던데...그렇다고 흡연 구역을 제대로 구비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주변에 무해한 담배를 만들기 위해서 품종개량연구를 하고 있다는 말도 없으니 말이지요.


사람들이 착한건지, 시위하는 사람들조차 없고...그래서인지 반대하는 사람도 없어서 화제가 되지도 못하는군요. 


더 잔인한 건, 이번에 제대로 야당 인사가 자리 잡은 서울시에서조차 관심이 없는 걸 넘어서 억압하는 걸 볼때

여야 관계없이 그냥 희망이 없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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