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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니 숙청(?)대상은 기존의 LTE 요금제. 선택형과 종량형 모두 8월 1일부터 가입이 거부됩니다.
T끼리 요금제는 이 와중에도 살아남기는 했지만, 이것도 언제 없어질지… 본격적으로 밴드요금제로 사용자들을 몰아넣으려는 SK의 야욕(?)이 돋보입니다.

문제는 온가족 할인 50%를 잘 쓰고 있었는데 그 혜택이 날아가게 생겼네요. 30%로 할인율 감소… 아버지께서 휴대폰을 바꾸시려고 벼르고 계시던데 이 요금제 건으로 깊이 상담을 나누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덧글에 "T&B 가족 회선과 T끼리 가족 할인이 중복"되냐는 말이 잘 이해가 안되어서 그런데, 두 할인 프로그램이 중복 가입되냐면 그런 건 아니고, 온가족 할인에 브로드밴드 회선이 얹히면 그것도 같이 할인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도 밴드요금제는 최대 30%…

그리고 B회선 가입자는 합산되어서 년수가 계산됩니다. 가족 중 세대주 명의로 가입되어 있다면 다른 구성원들은 이동전화 가입 년수만 인정된다면, 브로드밴드가 자기 앞으로 가입되어 있는 세대주는 인터넷 가입 년수가 이동전화 가입 년수와 합산되어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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