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2015 3시즌이 6월 29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8일이었나...

새 시즌에 배치를 보는데 이번에 리그비율 조정 다시한다는 소리가 들리더니 5판 배치를 보라고 하네요.

그런데 한판 브론즈 만나고 4판을 내리 다이아-마스터 급을 만났습니다. 제대로 하지도 않은 전시즌이 골드였는데 이번시즌 배치가 브론즈가 떴더라구요 -_-;;

분노의 래더를 시작했습니다.

맨 아래 6월달에 한게 배치고사 5판입니다. 브론즈 받고 충격에 빠져서 그대로 껐다가.. 오늘 다시 켰습니다.

이기니까 승점 24점에 휴식점수 24점 더해서 48점 주더라구요. 결국 중요한건 ell이지만 일단 기분이 좋아져서 래더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플래티넘 등극까지 정확히 12판했습니다. 중간에 래더돌리는 다이아 만나서 운영으로 이겨보기도 하고 하니까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정말 게임에서 중요한건 자신감인것같아요. 나는 안될것같아. 그냥 쇼부볼래 하면 지는거고.. 쟤 잡아봤어! 라면서 동등하게 싸우면 승산이 보여요.

그렇게 마지막판 하는데 슬슬 피로하기에 이것만 하고 꺼야지 했는데 그대로 이겼더니 플래티넘 보내주네요.

스타2 잡은지 1년만에 플래티넘 갔습니다 -_-b. 마침 딱 777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