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냥이에요.


이번에 6/24~6/28 4일간 서울에 다녀왔어요.

많은 기글분들을 뵙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글을 본격적으로 적기에 앞서 절 도와주시고, 안내해주시고, 같이 놀아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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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댁이 노원구라서 월계역에서 출발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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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네상님을 만나서 인사동에 갔어요.


크게 관심을 가질만한게 없었는지 사진이 거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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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설렁 구경하고 창덕궁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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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대문인 돈화문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한자 몰라서 검색해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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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며 그냥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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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참 곱습니다.

물론 덧칠을 했겠지만 패턴이라거나 색의 조합이 참 보기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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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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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곳이 많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물론 제 체력이 안좋은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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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모른다고 언급을 했으니 괜히 뭐라 적어서 부끄러울일은 없겠네요.

...한자를 모른다는거에서 부끄러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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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좀 더 색이 정확하게 나왔네요.


상당히 매력적인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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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에서 나와서 북촌 한옥마을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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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커플덕에 사진이 더 보기 좋은거 같네요.

사진이 보기 좋은것과는 별개로 커플......배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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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이라길래 전부다 한옥일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조용한 분위기는 좋았지만 기와를 올린 양옥마을인지 한옥마을인지는 다시한번 생각을 해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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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웠어요.

한마디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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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적당히 먹은 냉면과 초계국수


맛은 솔직히 그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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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복궁을 돌다 발견한 청와대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개방적인거 같기도 하구요....

사진을 찍거나 구경하는걸 딱히 막지도 않으니까요.

그 앞에는 포토존도 있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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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찍고 더워서 그냥 용산으로 갔습니다.


아 중간에 청와대 사랑채에 갔었지만 딱히 이벤트는 없었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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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도착해서 간곳.


상당히 반겨주셔서 놀랐습니다.

+각종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정말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네요.



적당히 시간을 보내다가 광장시장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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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이네요.


항상 빈대전, 혹은 녹두떡, 그도 아니라면 녹두전이 아닌지 궁금했지만

제가 모르는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지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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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입니다.


파와 반죽이 따로 놀아서 먹기가 쉽진 않았어요.

물론 제가 젓가락질을 엄청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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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육회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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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엽과 간.....흐에에에


간을 좋아해서 간을 많이 먹었어요.



갈분은 가고 남은 7명이서 버거킹에 갔어요.


너겟 10조각이 1500원이라서 7명이서 너겟을 70조각 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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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각 남았습니다.



첫째날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첫날부터 많은분들이 와주셔서 재미있게 놀수 있었네요.


일단 여기서 한번 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