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나름 괜찮다는 뉴스를 몇번 보고, 어제 여기서 글도 봤는데, 마트에 가니까 마침 가격을 나쁘지 않게 팔길래 사봤어요.

 

http://gigglehd.com/zbxe/13046529 본문과 댓글의 조언을 참고하면 물을 다 따라버리면 안되고 넉넉하게 남겨야 하는 게 필수지 싶어서 그렇게 조리.

 

분말 스프나 기름 스프는 뭐 짜파게티랑 도찐개찐이지 싶어요. 분명 다르다고 광고를 하지만 솔직히 그거까지는 잘 모르겠구.

 

면이 상당히 독특한데, 잘 만들면 분말 스프가 면에 고루 베이거든요. 면을 먹는 식감이 다른 짜장 라면하곤 확실히 다릅니다.

 

이것은 마치 짜짜로니의 조리법은 비비는 것이 아니라 볶는 것이다! 그런 거하고 비슷한 거지 싶어요.

 

다만 물조절 삑사리나면 짜서 못먹겠다 그런 말이 나올것 같기도 하네요. 조리 설명보다 물을 더 넉넉하게 남겨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가격이 그렇게 비싼것 같지도 않으니 짜장라면 사먹을 일이 있다면 계속 이거 살듯요. 라면 줄여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