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번주 내내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도 큰거 작은거 챙기고 우비까지 넣어왔건만.

날씨가 좋습니다. 뭐 좋은 일이죠. 근데 이 더위는 미처 마음의 준비를 못했어요.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힘들어서 다리 밑에 앉아있는 중. 고양이처럼 아무데나 누울 수 있음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