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계속 있다간 늘어질것 같아서 나섰는데 뭐랄까. 이 동네 확실히 이상합니다.
제가 보는 시선이 삐딱해서 그런지 어딜 봐도 세기말적인 분위기인것 같아요. 매드맥스랑은 또 다른 에..
심지어 이런걸 봐도 세기말적으로 보여요.
저녁밥으로 도시락이나 좀 사갈까 했는데 아저씨가 질문하는 걸 못 알아들어서 4번을 반문했습니다. 아 슬프다.
중간의 음료수 캔은 충동구매한 건데, 어째 매일매일 충동구매할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