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확히는 이틀전인 토요일. 23일.


기가빗으로 넘어가게됩니다.


문제는 무슨수를 써도 8가닥을 확보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KT가


아파트 외벽에 광케이블을 늘어트리는 신공을 시전합니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건물 외관의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매우 싫어합니다.


그런관계로 인터넷 맵이 상당히 넓어집니다.


이전에는 이랬는데...


상황.png

 


이제는...



기가빗 구성.png

 

꽤나 골치가 아파졌습니다.

베란다에 OTS 접시 동축선만해도 지저분해서 싫은데.. 광케이블까지 더해졌습니다 -_-

+ 거실PC를 네트워크 안으로 넣어야 되는데

결국 남은 답은 역시 무선랜 밖에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아직 기가빗 설비 못돌린뎁니다 -_- 연휴 끝나고 나서 되는지 확인하러 오신다네요.


에레이..

+ ip타임 공유기 주는 행사도 끝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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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구경해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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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기능 없는 단순 허브로 보입니다.

모든 포트에 공인 ip를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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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버튼이 동일하게 양쪽에 있길래 눌러봅니다. 결과는 마지막에. 



크기변환_DSC_0700.JPG


뒷쪽.


그리고 



크기변환_DSC_0701.JPG

 아까의 수상한 버튼을 눌러봤더니 등짝이 앞으로 밀리더니 벗겨집니다.


놀래서 바로 다시 닫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