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오늘 들고온 것은 노트북입니다!


그것도 오래된 티가 풀풀 나다 못해 문드러진 노트북이지요. 


이 물건은 p30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유물의 스펙으로는..


CPU : 인텔 펜티엄 M 프로세서 1.5GHz

RAM : 512MB

VGA : ATI 라데온 9000 모바일

HDD : 80기가

해상도는:1024x768

라고 합니다. 아마 맞을 겁니다.


창고 정리중에 발견 해서 켜봤는데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길래


부팅디스크도 기껏 만들어서 키려다가 포기하고 바로 등산로에 실어 보냅니다.


액정도 나오더군요.. 최초에 부팅은 됬던거로 봐서 일단 살아는 있습니다.


배터리는 끝나서 시즈모드밖에 할 수 없더군요.


옛날에 이거로 카트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사진에 보시면 전원키는 맛이 갔는데요. 전원 버튼 들어내서 다시 끼우면 되는데


저는 그냥 넣은채로 냅둡니다. 전원 키는 법은 은색 부분을 누르면 켜집니다!


저는 손톱이나 길고 가느다란거로 켰어요.


예 그래서 등산로의 높이는


50000M 인데요, 동네 뒷산이 높다 싶으면  말씀 하시면 제가 직접 산 깎아 드립니다.


공일공-3육76-공공3칠 로 문자주세요.


등산로에 오르실 분 있으실려나요. 반주기 용으로 이 노트북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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