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생이 끝났습니다.

2-3일에 걸쳐서 아이들에게 편지를 썼는데 마음이 제대로 전달 되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자꾸 같이 롤하자고 메신저가 날아오는데 아직 제가 실력이 안되서 거절 중... 흑흑

살면서 이렇게 아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올 때인듯. 술술술!


2. 외주아닌 외주를 받아서 손목이 갈아지라 그림 그리고 있습니다. 몇년만에 그리는 제대로된 그림이라 머리가 하얗네요.

친한 선배 뮤직비디오에 들어갈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인데 무려 4장이나 그려야합니다. 내 손목 죽어라 얍!

제목 없음-1.png

 

별로 유명한 사람도 아니니 지나가다 이런 그림체의 일러스트가 보이면 몌무려니 해주세요. 목표는 일요일까진데 잘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펜선만 따서 주면 되는거라고 쉽게 얘기하던데 때려주고 싶던.

3.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주 5일 다이어트 주말 술 이렇게 살 것 같은데 왜 살이 1도 안빠질 거 같단 느낌이 들까요 흑흑.
작년부터 방학때마다 꾸준히 5-6kg 는 뺐으니 이번 방학도 열심히 해볼 예정입니다. 몜돼지 죽어나가는 소리가 들리는 군요. 겔겔

4. 가입한지 1달이 좀 넘었네요. 친절한 기글 여러분들 덕에 즐겁게 기글 생활 하고 있습니다. 뉴스나 정보 글 보면서 찬찬히 배우는 중이에요. 몇달 지나면 컴맹에서 벗어나겠죠?

5. 가을 즈음에 관악산 쪽에서 등산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6월에 하려고 했는데 날이 더워서 같이 갈 사람이 애매하더라구요. 게다가 더우면 분명 화장이 지워질거야 크릉...크르르르르르 생얼이라니!!!!!


무어 여튼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빌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