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앙 회사에 노예로 있는 르타 입니다.

이것저것 나가고 신제품 이리저리 이야기 나오는 통에 요즘 보스님들이 몸이 허약하신거 같아 몸보신차 요리를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몽골리안 비프나 중국 레스토랑에 나오는 여럿 요리를 해볼까 했지만 막상 재료까지 다사와서 보니

불이 약합니다..

결국 노선 변경~

가리비 1팩에 2천원

새우 한팩에 4천원 주고 어제 이마트 가서 구입해 왔습니다. 

물에 클래식 소주 왕창 넣어주고 새우,가리비를 삶아 줍니다.

이때 따로 따로 삶아주시는게 좋아요

싱싱한 가리비 였으면 맑은탕도 끓여보지만 이건 태국산이니 그냥 국물은 버리기로

음 고기가 좀 많이싼 소고기라 질겨서

소주에 약간 담고

기름을 두른 후라이펜에 다진마늘을 볶은후 양파 한개반 당근 한개 를 넣고 볶고 양파가 색이 투명해지면

적당히 굴소스 + 간장 + 설탕 + 약간의 물 OR 정종 or 소주를 부워 줍니다.

(고기가 좀 비린것도 있어서 내음 잡아주는 역활도 해요~)

그후에 정육면채로 자른 소고기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때 소고기니 약간만 핏기가 없어질 정도로만 달달 볶다가 소주 약간을 넣고 끓여 주면 맛난 고기 완성입니다.

(저는 어머님 이 매운것을 잘 못드셔서 반정도는 오리지널로 반정도는 캡사이신 약간을 넣어 매운맛이 나게 만들었습니다.)

부추를 마지막에 넣어 밥에 비벼 드셔도 맛있습니다.

이제 이걸 밥이랑 비벼 드시거나 가리비나 새우에 언져 먹으면 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