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igglehd.com/zbxe/12829808 여기 써둔 일정 중 하나이자.

 

http://gigglehd.com/zbxe/12829753 여기서 렌탈 스튜디오에 간 것도 사실은 이 글이 목적입니다.

 

테스트 누나의 데뷔 앨범을 준비하려고 요새 좀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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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정보를 수집중인 테스트 누나.

 

렌탈 스튜디오는 위에서 쓴대로 하나 잡았고. 사진을 찍으려면 역시 렌즈가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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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몌무몌무님이 협찬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협찬에 감사를...

 

저거 렌즈가 아니라 컵 아니냐, 너 펜탁스랑 니콘만 쓰는데 저건 아무리 봐도 캐논 디자인 아니냐 이런 질문은 외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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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충 이런 느낌으로 찍었어요.

 

귀찮아서 포토샵은 리사이즈만....이라고는 해도 니콘은 화밸을 맞추지 않으면 도저히 사진 찍고 싶은 생각이 안 들게 나오는지라, 이미 셋팅이 대충 된 상태로 찍으니까 포샵을 해도 이거랑 큰 차이는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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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메인 자켓은 이런 식으로 가지 싶어요.

 

그리고 타이틀 곡마다 사진을 하나식 넣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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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술주정 모가는 싫은데 'ㅅ ' ]란 곡에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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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후로냉이가 갱을 오는데 점멸은 쿨타임이 아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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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렇게 이상한 것만 찍지 않았다구요. 소녀 컨셉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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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형 썼다는 티를 내보기 위해 한장 더.

 

이제 일이 대충 마무리 되...기는 개뿔. 내일 하루 마저 더 버닝해야 정리가 되겠네요.

 

음 뭐 하여간 신박한 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