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폰2를 사려고 고민하다가 동생이 갤6를 산걸 보고 자극받아서

G4를 사버렸네요.

외가집에서 뒹굴거리다가 퀵으로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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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으로 날아온 쇼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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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와 유심입니다.

(대리점에서 실수로 나노유심을 보내는 바람에 엄청 난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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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붉은색이 강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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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면 바로 G4가 뒤집어져서 있습니다.

전 가죽은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화이트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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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4 밑에는 각종 주변기기와 편지봉투 같은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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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편지봉투 같은거에는 설명서가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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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입니다.

G4, 쿼드비트3, 충전기, USB케이블, 배터리케이스, 배터리충전기, 3000mAh 배터리 2개

USb케이블의경우 갤6는 이게 정품이 맞나 싶을정도로 가늘어졌는데, G4의 케이블은 늘상 그랫듯이 튼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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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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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팅은 시간이 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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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팅은 시간이 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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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설정 화면 입니다.

아아..대리점에서 실수로 나노유심을 주는 바람에 기초셋팅만하고 개통을 못해서 디지털 난민 됐었네요..



아래는 막샷입니다.

술좀 마시고 막찍은거라 카메라 성능을 가늠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꺼 같아 나중에 제대로 올릴 예정입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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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느낌은

CPU성능이 갤6의 약 반토막인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이가 카메라등 기본적인 사용에선 거의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최적화가 잘 된거 같아요.


발열은 약간 있긴한데 문제가 될정도는 아닙니다.

엑스페리아Z 에 비하면 미지근한 정도에요.


전문가 모드 정말 물건입니다. 카메라API2 뽕을 뽑네요. ㄷㄷ

기글의 수많은 사진 잘찍는 분들의 손에 들어가면 꽤 괜찮을 사진이 나올꺼 같습니다.


번들이어폰인 쿼드비트3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소리에 아주 예민하신분이 아니시라면 번들로도 못들어먹겠다 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꺼 같아요.


앞으로 제 인생에 똑딱이 디카는 없습니다.

카메라 정말 므시므시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