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보면 느끼는게, 사람마다 안맞는 전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미듐 중에서 3001D나 크롬웰, 코멧같은 전차를 무척 재밌게 타고, 승률도 상당히 좋은 편인데, 점보 셔먼이나 3002M 같은 전차는 상당히 답답하게 타고, 승률도 영 좋지 못한 편입니다.


잘 생각해보니 위치를 잘못 잡아도(라인이나 위치선정을 실수해서 수정하는 일이 잦더군요 전 ㅠㅠ) 비교적 쉽게 고칠 수 있는 기동형 전차를 선호하는 것 같은데.. 또 레오파르트1 승률은 썩 좋지 않은 거 보면 애매하단 말이죠. -_-a;; 소련 트리를 한번 타봐야하나..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지금은 미듐이 3002M밖에 남질 않았기 때문에 꾸역꾸역 타던 도중에 드디어 맛스타를 먹게 되어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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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미듐타면서 골탄을 거의 쓰지 않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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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잔뜩 남은 T-150이 닥돌을 걸어오니 골탄을 쏘지 않을 수가..;;; 이건 느려서 뺑뺑이도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