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후반 당시 무려 20MB씩(!!)이나 되는 용량을 제공 해준데다 도메인도 무료로 제공 해줘서 아주 훌륭하게 잘 써먹었던 네띠앙..

그리고 우후죽순으로 비슷한 사이트들이 생겨났습니다만 나중엔 다들 사라졌죵.

그때 여기저기 가입해대서 100MB이상 확보 해 고전게임들을 올려뒀던 기억이 나네영..

아직 archinve.org에서 찾으면 그때 페이지가 나온다능 ㅋㅋ 지금 보면 손발이 오그리토그리 하지영

찾아보니 뇌이별 도메인을 메인으로 해뒀었네영.. 첨엔 네띠앙으로 시작했지만 뇌이별이 50MB를 줬던가 해서 거기로 아예 옮겼던 기억이 나네영..


무려 '나모 웹에디터'를 이용해서 열심히 제작 한 후 ftp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업로드 했다능

요즘도 이런식으로 하는 곳 있으면 아주 감사할지도 몰라영 ㅋㅋ

지금 쓰는 다음 계정이 2000년에 만들어진거 같고.. M$계정도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으니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쓰게 된 것도 엄청 오래 된 것 같네영..

생각해보면 뭘 해도 신기했고 흥미로웠던 때가 있었다는 것으로 충분히 의미있게 살아왔다고 생각되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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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과제로 만들었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