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사진 게시판
어제 낄낄님의 글을보고 필받은 우냥이에요.
*http://gigglehd.com/zbxe/12757509
저번에도 오므라이스를 한적이 있는데
http://gigglehd.com/zbxe/12618057
그때는 약식으로 한거고 이번에는 제 모든 스킬을 더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조리를 했어요.
재료를 준비합니다.
저 뒤에 계란은 나중에 쓸겁니다.
그리고 이 녀석이 오늘의 도박수 입니다.
내용은 나중에....
오므라이스를 하려면 밥부터 볶아야죠.
양파를 볶기전에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팬을 달굽니다.
*기름에 자글자글한 기포가 올라올때까지 달구면 됩니다.
양파를 볶습니다.
적당히 양파를 볶다가 햄을 넣습니다.
햄이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밥을 넣구요.
밥을 넣은뒤에 열심히 볶다가
남겨놓은 계란을 깨넣어요.
이때 계란과 같이 후추나 소금을 첨가해도 좋습니다.
계란을 넣은후에는 있는힘을 다해 열심히 볶습니다.
이때 대충 볶으면 계란이 뭉쳐서 맛이 없어요.
볶음밥 완성입니다.
볶음밥은 그릇에 담아두고 위에 얹을 오믈렛을 만듭시다.
팬에 버터를 두릅니다.
*옆면에도 둘러주시면 나중에 편합니다.
계란을 투하하고 열심히 휘저어서 계란죽상태를 만듭니다.
이렇게요.
이때부턴 바빠서 사진을 못찍습니다.
아래면이 약간 익는다 싶으면 뒤집고 굴려서 살살 익혀줍니다.
평평한곳에 놔뒀을때 모양이 흐트러 지지 않을정도면 다 된겁니다.
오므라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1.어째서 오믈렛이 사각형인걸까요?
2.이 녀석은 어디간걸까요?
<이녀석>
정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오믈렛의 배를 갈라주면....
히이익
이렇게 오믈렛 안에 뭔갈 넣어보는건 오늘이 첫 시도라서....
모양도 네모낳고 너무 불룩하게 만들었어요.
무튼 이렇게 해서 오므라이스 완성입니다.
-끝이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