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눈이에요...


외근 출장 차 진해에 내려왔습니다..

지금은 통합창원시지만.. 여튼 진해구는 남았으니 진해에 왔다고 할게요..



창원은 자주 들락거렸는에..

사실 진해는 처음이었습니다..-_-;;

해군이 되고 싶었고 해사가 꿈이긴 했지만.. 

왠지 못 가니까 억울해서 그 뒤로도 안 갔습니다...ㅠㅜ


결국 군항제를 이나이에 처음 보네요..

이때는 해군사관학교, 해군사령부 전부 개방된다는데.......

그것도 군함을 타볼 절호의 기회인데.. 이제서야 그것도 출장차 왔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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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지금이 딱 절정이다 라는 느낌...


카메라를 안 가져가서 Z1으로 찍었어요....ㅠㅜ 아아 언제나 명장면에는 카메라가 내 곁에 없지..


배경이 좋아서 정말 막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데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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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린것도 참 아쉽더군요..

그것만 아니면 정말 좋았을텐데....ㅠㅜ


광량조절 실패하고.. 초점 흔들리고.. 다 지웠더니 별로 사진이 안남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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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의 여좌천 이라는 곳인데..

이곳이 유명하더군요.. 사람이 버글버글..


로망스 촬영지라든데.. 그때는 몰라요 기억 안나니 제끼고...

확실히 커플들이 많습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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