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좀 묵은 내용이기도 하고(12월치가 2월에 올라온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편집을 좀 한 부분이기 때문에 포럼으로 올립니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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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단 실패 확률은 "의심 경고창이 뜨면 차단"으로 간주를 했습니다. 고로 실제 인증과는 좀 비율이 다를수 있습니다.

DB기준이 어떤지는 모르기 때문에 그냥 이렇구나 정도만 보시면 되고, VB100결과와 AV-Test결과를 같이 섞어놓고 봐야합니다.


1. 차단비율이 좋은 백신은 트랜드 마이크로/Emisioisoft/Qihoo360/비트디펜더/카스퍼스키/아비라 정도가 되겠습니다. 평균치 0.5%이하.

단, 트랜드마이크로, Emisioisoft의 경우에는 실제 의심 경고만 띄우는 경우가 많으니 허수가 좀 됩니다. 이걸 차단 실패로 간주할 경우에는 뒤의 세 제품 정도만 남습니다.


2. 오진확률이 낮은 백신은 Kaspersky/Lavasoft가 1년동안 단 한건도 기록하질 않았습니다. 의외로 잘나오는게 안랩으로 1년에 딱 한건.

작년기준 월평균 1건 이하의 오진을 찍어주는 백신은 AVG, ESET.


개인적으로 오진확률이 높은 백신은 쓸게 안되고 차단이 잘 안되는 백신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진을 자주하면 시스템 파일이 날아갈 수도 있기 때문인데, 그 점에서 F-Secure, McAfee, Trendmicro같이 월평균 10건 이상인 백신은 되도록 안쓰는게 답일듯 합니다.


제가 모 백신 빠이긴 하지만 이쯤되면 진짜 백신 테스트 한거 보면 답이 정해져있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트랜드마이크로로 갈아타는건 한번 보류를 해야겠네요. 저렇게 오진이 잦으면 맘에 안드는데;;